안효섭X홍화연, 공공의 적 장영남 무너트리기 위해 손잡았다.. “경연 참가 결정” (‘파이널 테이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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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안효섭과 홍화연이 공공의 적을 무너트리기 위해 손을 잡았다.
25일 JTBC ‘파이널 테이블’에선 송이(홍화연 분)가 대표로 있는 파밀리아의 셰프로 ‘더 테이블: K셰프 2026’의 출연을 결정짓는 한(안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이는 주방 스프 쿨러가 터지는 사고에 정원(정유진 분)과 손님들을 돌려보내곤 그 중 한 명이 세계적인 셰프 앙리 베니에(션 리차드 분)임을 알고 좌절한 바. 그는 “아버지 음식 드시고 싶어서 10년 만에 왔다고 했는데. 그런 소중한 분을 그냥 돌려보냈어. 이런 꼴을 하고”라고 자책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은 주방을 가동해 순식간에 코스 요리를 만들어내곤 정원을 대접했다. 그 맛에 놀란 정원이 “파밀리아 헤드셰프 자리는 공석으로 알고 있는데 새로 온 셰프입니까?”라고 물었을 정도. 이에 한은 “아니요. 오늘 하루만 음식을 만든 겁니다. 전 그냥 우연히 여기 들른 사람입니다”라고 일축했다. 정원은 “오늘 음식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떤 분이 만들었는지 궁금해서 초면에 실례를 했네요”라며 고개를 숙였다.
송이 역시 한에게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라며 인사를 하곤 “음식에서 만든 사람의 진심이 느껴졌어요. 아빠가 해준 음식처럼”이라며 감동을 표했다. 뒤늦게 승효의 부고를 알게 된 한은 “최승효 셰프님이 돌아가신 줄 몰랐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름과 근무 중인 레스토랑을 알려 달라는 송이의 요청엔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 어차피 내일 미국으로 떠나니까. 건강 챙겨요”라고 일축했다.





일찍이 정원이 파밀리아를 찾은 건 송이에게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참가를 권하기 위함. 경연 배후에 평연 그룹이 있다는 걸 알고 경악한 송이에 정원은 “알아요, 평연 그룹에 대한 최송이 사장님의 감정.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고 어떻게 해도 오해를 풀 수 없다는 것도요”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송이는 “오해요? 난 알아요. 당신들이 왜 이런 대회를 여는지. 플레이트를 버리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우리를 지워버리기 위해서죠. 파밀리아를, 우리 아빠를, 그리고 자신들의 잘못을”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이 대회가 끝나면 사람들은 파밀리아를 잊겠죠. 평연과 싸우다 억울하게 죽은 최승효 셰프도. 그리고 그 쇼에서 이긴 승자가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거예요. 방송 출연에 광고 촬영까지. 평연은 끊임없이 사업거리를 만들어낼 거예요. 그 꼭두각시와 함께 평연그룹은 다시 사람들의 시선을 끌면서 언제나처럼 최고의 자리를 지키겠죠”라며 평연을 향한 깊은 반감을 표출했다.
이에 정원은 “난 이 대회를 5년 전부터 기획했어요. 최송이 씨가 생각하는 그런 정치적인 의도에 이 대회 희생시킬 생각 없어요”라고 일축하곤 “어제 그 사람, 지금 가장 핫한 한국인 셰프 크리스 K에요. 평연을 상대로 한 소송은 천문학적인 돈을 들고 사람들의 마음에서 멀어질 거예요. 대회에서 우승하세요. 그럼 아버지와 파밀리아의 명예도 되찾게 될 거고 사람들이 송이 씨 말에 귀를 기울일 거예요. 내 말 들어요. 크리스 케이 잡아”라고 주문했다.
결국 송이는 뉴욕으로 떠나려는 한을 붙잡고 도움을 청했다. 그러나 경연 소식을 들은 한은 “난 못해요. 오늘 출국하지 않으면 계약 위반으로 위약금 많이 물어야 돼요. 어차피 내가 나간다고 해도 우승한다는 보장이 없어요”라며 제의를 거절했다. 송이가 “평연이 아빠를 죽였어요. 모든 걸 조작해서 죽음으로 몰았어요. 전 알아요. 그들이 왜 이런 대회를 열려고 하는지. 그들 뜻대로 안 된다는 걸 한 번만이라도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토해낸 뒤에야 한은 과거를 떠올리며 괴로워하다 경연 참가를 결정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파이널 테이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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