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남편, 아내 절친에 ‘잘라낸 정관’ 보여줘…황당한 기억 소환→의사도 당황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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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코미디언 이경분이 정주리 남편의 정관을 보게 된 사연을 공유해 경악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채널 ‘김미려&이경분의 뭐라도 되겠지’에는 ‘아들 다섯 낳은 정주리, 다 이유가 있었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채널의 게스트로 정주리가 출연해 육아와 결혼 생활의 근황을 공유했다.

영상 중반 제작진은 정주리에게 “남편은 (정관을) 묶지 않았느냐”라고 물었고, 정주리는 “잘랐다”고 대답했다. 김미려 또한 요즘은 자르는 방식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대화를 듣고 있던 이경분이 “자른 것도 준다더라”라고 하자 정주리는 주는 게 아니라며 정정했다.
정주리에 따르면 그의 남편은 수술 후 의사에게 자른 정관을 달라고 요청했다. 정주리는 “(의사도) 20년 만에 정관을 달라고 한 사람은 처음이라고 했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수술의 기념품이라며 자른 정관을 가져온 남편은 아내의 절친인 이경분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이경분은 남의 남편이 자신의 정관을 보여준 상황에 당황스러운 듯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더불어 정주리 남편에게 소년미와 순수함을 느꼈다고 밝혀 다시 한번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2015년 7년의 연애 끝에 1살 연하의 남자 친구와 결혼한 정주리는 총 다섯 차례의 출산을 거쳐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뒀다. 가장 최근의 출산은 2024년 12월로 정주리는 당시 자신의 계정에 “정말 정말 정말 막내 담당”이라며 이번이 마지막 출산이라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코미디언 이경분과 정주리의 친분은 2006년부터 이어져 왔다. 과거 SBS 예능 ‘웃찾사’에 출연한 두 사람은 코너 중 하나인 ‘퀸카 만들기 대작전’에 출연해 케미를 보였다.
시간이 지난 2022년 정주리의 넷째 아들 돌잔치에서 이경분은 백일 축의를 하며 “밑지는 장사. 나는 애 하나 너는 애가 넷”이라며 농담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후로도 현재까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이경분, 채널 ‘김미려&이경분의 뭐라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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