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종국이 아내의 취향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양세찬, 지예은이 법카를 획득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외국인들이 사랑하는 종로 핫플 레이스, ‘법카 어딧세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동하던 중 양세찬의 연애 얘기가 나오자, 유재석은 “세찬이 여자친구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석진은 “모른다. 혼자 여행 간다는데, 혼자가 아닐 수도 있어”라고 의심했고, 지예은은 “저도 비밀 연애하지 않았냐”고 밝혔다.
이를 들은 송지효는 “네가 무슨 비밀 연애냐. 다 떠들고 다녔으면서”라고 했고, 유재석도 “예은이가 사랑을 참지 못하더라”고 했다. 지예은은 “나 같은 여자가 어디 있냐”고 셀프 자랑을 시작했다. 구체적으로 얘기하란 말에 지예은은 “순수하고, 맑고”라고 했지만, 멤버들은 “많다”고 입을 모아 웃음을 안겼다. 특히 지석진은 “오늘도 24명인가 봤다”고 했고, 하하는 “난 그저께 35명”이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이어 지석진은 지예은의 인디언 보조개에 관해 “그건 호불호가 있다”고 했고, 결국 지예은은 “남녀노소 다 좋아한다. 멀리서 보면 귀엽다고 난리”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송지효는 지예은에게 “바타랑 싸워봤냐. 어떤 스타일이냐”고 궁금해했고, 지예은은 “더 조용해지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바타가 공부를 잘해서 요목조목 따지면 힘들어지니까 바타는 계속 들어준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지예은이 “뭘 아냐”고 따지자, 하하는 “바타가 얘기했거든?”이라고 응수하며 공방전이 이어졌다. 지예은은 “내 예랑(예비신랑)이는 그런 얘기 안 할 텐데?”라고 했지만, 하하가 ‘예랑’이란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
그런 가운데 남대문 시장으로 향하는 멤버들. 결혼을 준비 중인 지예은은 “요즘 그릇에 빠졌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1년 전만 해도 그릇에 관심 없었는데”라고 신기해했고, 지예은은 “요즘 그릇이 예쁘더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칼을 사라고 조언했고, 지예은은 “바타가 요리해 준다”라면서 김종국, 송지효와 쇼핑에 나섰다.



지예은이 집어 든 그릇을 본 김종국은 “우리 아내도 같은 취향”이라고 했다. 김종국은 “아내분은 어떤 취향이냐”는 질문에 “모던한 것도 좋아하고, 화려한 것도 좋아한다. 우리도 외국 가면 그릇을 엄청 사 온다. 집에 그릇이 너무 많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던 중 지예은은 혼수품과 같은 그릇을 보고는 “나 백화점에서 샀는데”라며 가격을 확인했고, “나 비싸게 샀다”고 충격을 받았다. 이후 지예은은 멤버들에게 원앙을 선물 받고 기뻐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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