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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과거 ‘응답하라 1988’로 최고 시청률 19%를 기록했던 배우 이혜리의 신작 ‘그대에게 드림’이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극 중 전개는 거센 위기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9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상승세를 보이던 직전 회차(2.5%)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저조한 시청률 속에 10회 방송을 앞둔 11일, 우수빈(황인엽 분)과 주이재(이혜리 분)가 공동 연출을 맡은 ‘경성연가’ 프로젝트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한 현장이 공개됐다.
앞선 9회에서는 안수희(박지영 분)가 유부남이었던 우철규(정해균 분)의 거짓말에 속아 불륜 관계로 우수빈을 출생했다는 음성 파일이 유출되며 큰 파장이 일었다. 투자자 안수희와 감독 우수빈이 모자 관계라는 사실이 세상에 공개되자, 기자들이 촬영장으로 몰려들며 프로젝트 전체가 마비될 위기에 처한 것.
공개된 스틸컷 속 우수빈은 결연한 의지로 기자회견장에 들어서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촬영장에 남아있던 주이재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은 듯 굳어버린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특히 눈시울이 붉어진 우수빈의 슬픈 눈빛과 불길함을 감지한 주이재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대에게 드림’ 제작진은 “친모 공개 파문으로 두 사람의 ‘경성연가’ 프로젝트가 커다란 시험대에 오른다”라며 “꿈과 사랑을 지켜내기 위해 우수빈과 주이재가 과연 어떤 결단을 내릴지 두 사람의 행보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10회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ENA ‘그대에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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