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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박해준과 강유석이 ‘언니네 산지직송’을 통해 재회했다.
6일 tvN ‘언니네 산지직송3’에선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의 통영 라이프가 펼쳐졌다. 특별 게스트론 박해준이 함께했다.
이날 섬에서 하룻밤을 보낸 김선영이 이른 아침부터 기상해 간식을 먹은 가운데 뒤이어 주방을 확인한 염정아는 “아침에 참외를 깎아 먹은 건가”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선영은 “그렇다. 오늘 새벽 6시에 일어났다. 할 일이 너무 없어서 심심하더라. 차라리 책이라도 있었으면 봤을 텐데 할 게 아예 없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마당으로 나온 김선영은 식사 재료들을 손질하며 “지금 우리는 아침부터 맛있는 밥을 먹고 돈을 벌러 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김선영을 지켜보던 강유석은 “누나, 자꾸 시청자들과 대화하지 말고 우리랑 하자”며 웃었다.
이날 언니들이 아침식사로 준비한 건 통영을 대표하는 먹거리 충무김밥이다. 노윤서가 곱게 만 김밥을 맛보며 염정아는 “역시 미대 출신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고 칭찬했다. 시원한 명란젓국에 이르러 언니들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 후 언니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바로 노동의 시간. 바닷가를 방문한 이들은 항구에 빼곡하게 쌓여 있는 돌미역을 발견하고 “미역은 어떻게 수확하는 건가”라며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통영은 청정해역으로 남해의 거센 물살이 빚어낸 자연산 돌미역이 가득하다고.
이날 강유석과 함께 ‘작은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간 노윤서는 심해 바닥에서 틀잇대를 이용해 미역을 건져내야 하는 상황에 난색을 표했다.
고통스럽긴 강유석도 마찬가지. 힘이 통하지 않은 상황에 강유석은 “이거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둘을 본 선장은 “이러면 이제 밥벌이는 안 된다. 밥도 안 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 말미엔 특별한 게스트도 함께했다. 배우 박해준이 그 주인공이다. 언니들이 배를 타고 나간 사이 통영을 찾은 박해준은 “이본에 세 사람이 나온다기에 출연을 결심했다. 다들 보고 싶었다”며 ‘언니들의 산지직송’ 출연 계기를 전했다.
강유석과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자 호흡을 맞췄던 그는 “유석이에게 항상 고맙다”면서 “‘아빠가 배타지 말라고 했잖아!’하며 강유석을 놀라게 할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
그 말대로 이날 박해준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배를 타고 돌아온 강유석에게 “너 아빠가 배 타지 말라니까”라고 소리쳤다. 이에 강유석은 “아버지 배 찾아 주려고 했다”고 받아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언니네 산지직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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