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낭만부부’ 나보람이 공항에서 러브젤 반입 중 얽힌 민망한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짠한형 동엽 위협하는 진짜 짠한 루피형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게스트로 코미디언 강유미, 김용명, 김해준, 나보람이 함께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정호철은 나보람에 “요즘 많이들 알아본다고 하더라”며 운을 띄웠고, 김해준은 “일본 가셨을 때도 많이 알아보셨다”며 거들었다. 질문을 듣고 나보람은 김해준의 개인 채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낭만부부’ 이후 많이 알아봐 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나보람은 일본 공항에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낭만부부’를 통해 많은 경험을 하는데 일본 촬영을 하기 위해 여권을 만들었다. 돈키호테라는 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 성인용품 판매대도 있었다. 촬영이 끝나고 자유시간이 주어져 성인용품점을 구경했다. 뭘 살지 고민 중 P 양(메타 직원)이 러브젤을 추천해 줘 구매했다”며 러브젤을 구매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다만, 공항 보안 검색대 규정에 걸려 가져오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김해준은 공항에서의 해프닝을 재치 있게 얘기했다. “공항 검색대에서 한국분들이 나보람을 알아봤다. 저희는 모두 통과해서 앞에서 기다리는데 요원이 보람이를 불렀다”며 그는 당시 상황을 재현하며 “(요원이) ‘러브젤, 러브젤’이라고 말했다. 보람이가 너무 창피해하며 ‘버려주세요’가 일본어로 뭐야?’라고 하자 오히려 사람들이 더 쳐다봤다. 저희는 상황이 너무 재밌어서 직원 분한테 ‘헤어 젤’이라고 장난쳤고, 그분은 더 크게 ‘노노 러브젤’이라고 말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나보람은 윤형빈 소극장에서 공연하다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한 코미디언이다. 현재 그는 메타코미디 소속으로 ‘낭만부부’ 콘텐츠의 나규리역으로 큰 인지도를 쌓은 바 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 ‘김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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