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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음문석이 말기 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소환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3일 ‘유퀴즈 온 더 튜브’에선 ‘[예고] ’호프‘의 신스틸러 음문석. 친구 집에서 눈칫밥 먹던 시절부터 암으로 떠난 아버지와의 이야기까지#유퀴즈온더블럭’이라는 제목의 ‘유퀴즈 온더 블록’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호프’의 음문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영화 ‘호프’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음문석은 “호프에서 최고로 빛나더라” “생긴 건 엄청 잘생겨서 어떻게 저런 역할을 맡았을까”라는 칭찬 댓글이 소개되자 “솔직히 무섭다. 들통이 안 났으면 좋겠다”라고 대답하며 웃었다.
또한 음문석의 화려한 이력 역시 소환됐다. 유재석은 “가수도 하시고 ‘댄싱나인’에서 준우승을 하신 분이다”라고 소개했고 음문석은 즉석에서 화려한 춤 실력을 공개하며 유재석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친한 형의 숙소에 얹혀살며 생활고를 겪었던 무명시절을 언급한 음문석은 “힘든 서울 생활 속에서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적은 없었나?”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하루는 아버지가 서울로 올라오신다고 하더라. 주머니에서 천 원짜리 오천 원, 오만 원 짜리 지폐를 꺼내서는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어’라고 주시곤 가시더라. 제가 볼 땐 그건 아버지의 전 재산이었다. 그때 ‘더 독해져야지, 성공해야지’라고 다짐했다”라고 돌아봤다.
19년 만에 빛을 본 배우 음문석에게 “아버지가 지금의 문석을 보신다면?”이라는 질문을 하자 음문석은 “아버지가 말기 암으로 돌아가셔서 근육도 없으신 상태셨는데 얼마 전에 꿈에 나타나셨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음문석이 출연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은 8월 5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한편, 음문석은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호프’에서 양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유 퀴즈 온더 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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