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정해인 극과 극 모습 목격 “현장 분위기 메이커→기 빨리더라” (‘놀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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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하영이 정해인의 극과 극 모습을 제보했다.
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붐, 신동엽, 김동현, 문세윤, 넉살, 태연, 한해, 피오, 영케이와 게스트 정해인, 하영, 허성태가 출연했다.
이날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정해인, 하영, 허성태가 등장했다. 허성태는 “오랜만에 악역을 다시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신동엽은 “오랜만이야? 우린 계속 악역인 줄 알았는데”라고 놀랐고, 허성태는 “아이러니한 게 3년 동안 형사 역할만 했다”라고 했다.
허성태는 드라마가 공개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것 같아서 걱정된다고 고백했다. 허성태는 “(드라마 스태프가) 길 가다 조심하라고 했다. 욕 많이 먹을 거라고”라며 “여태까지 했던 악역 중 가장 세고, 못됐다”라고 밝혔다.



허성태는 극 중 무서운 대사를 해 달란 청에 정해인을 바라보며 극 중 이름인 “태하야”라고 불렀다. 작품을 보지 못한 멤버들이 의아해하자, 허성태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나쁜 기운을 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런 가운데 하영은 정해인의 극과 극 모습을 목격했다고 제보했다. 하영은 정해인의 MBTI를 언급하며 “오빠 인터뷰를 찾아봤을 때 ‘I’ 성향이라고 하길래 친해지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근데 보자마자 ‘E’ 성향인 줄 알았다. 너무 편하게 해주고, 현장에서도 에너지를 진짜 많이 쓴다. 그래서 ‘I’가 아닌가 싶었다. 그러다 여러 여자 출연자 속 혼자 남자인 장면을 찍을 때 기가 빨리는 모습을 보고 ‘I’란 걸 깨달았다. 사회화가 잘 된 거였다”라고 밝혔다.



붐은 정해인이 ‘놀토’에 처음 출연했을 때를 떠올렸다. 정해인은 당시 정소민에게 “콩국수 내가 먹게 해줄게”라고 말한 후 진짜 먹게 해주었다. 붐은 “오늘도 이런 로맨틱한 멘트 들어볼 수 있냐”라고 물었지만, 정해인은 “그땐 첫 출연이라 아무 생각이 없었다. 오늘은 하영이, 성태 형님에게 의지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옆에 있던 하영이 “전 워낙 ‘놀토’ 애청자이기 때문에”라면서 “먹게 해줄게”라고 박력 있게 말해 현장을 뒤집어놨다.
그러던 중 신동엽은 정해인이 화면에 잡히자 “남자가 봐도 이렇게 좋은데, 여자가 보면 어떨까”라고 했고, 태연은 “너무 좋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붐이 “거울을 보면 어떤 느낌이냐”라고 묻자, 정해인은 민망해하며 “제가 칭찬 알레르기가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피오는 “알레르기도 칭찬 알레르기다”라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동현은 “전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가 있다”라고 몸을 긁는 척해 웃음을 더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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