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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한가락이 독특한 예명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트로트 오디션 ‘무명전설’ 출신의 한가락, 서희철, 이대환이 게스트로 출연, 보양식 한 상과 일상을 공개했다.
한가락은 예명에 대해 “과거 가락시장에서 일한 적이 있고, 작곡가님이 ‘노래 한 가락 하라’는 뜻으로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답했다. 그는 “현재 물류센터 관리직으로 근무하며 육아 휴직 중”이라며 현재 아내를 고등학교 시절부터 10년간 쫓아녔다고 털어놨다.
한가락은 “아내가 대학 졸업 후 프랑스로 유학을 갔을 때, 한국에서 식재료를 바리바리 싸 들고 가 요리를 해주곤 했다”며 “어머니가 수원에서 왕갈비집, 용인에서 함박 가게를 운영해 일을 도우며 자연스럽게 요리를 배웠다”고 했다. 다만 오디션은 아내 몰래 나갔다가 들통나 “집을 나가라”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한가락은 “지금은 허락해 줬지만, 그만둔다고 하면 아내가 제일 반길 것”이라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선 한가락이 아지트에서 서희철, 이대환과 삼겹살 파티를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민은 집 안에서도 이어폰을 꽂고 지내는 한가락의 모습에 “아내가 뭐라고 할 때 못 들은 척 핑계 대기 딱 좋은 아이템”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가락은 초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보양식으로 잡내를 잡아주는 수제 생강청을 넣은 등갈비탕을 선보였다.
한편, 현직 소방장인 서희철은 “나보다 연애를 빨리 끝내고 결혼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아내와의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최근 새 신랑이 된 이상민이 “어디 한번 겨뤄보자”고 도전장을 내밀자, 서희철은 “지금의 아내를 만난 지 일주일 만에 아기가 찾아왔고, 곧바로 책임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이건 내가 못 이긴다, 진짜 남자”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서희철은 아내에게 전수받은 애호박찌개를 선보여 패널들 입맛을 사로잡았다.
한편, 무명전설’ TOP 9’에 오른 실력자 이대환은 소방 점검 경력을 살려 건물 화재 점검 일을 하고 있었다. 이대환은 어머니표 수제 고추장으로 감칠맛을 더하고, 통마늘을 듬뿍 넣은 마늘폭탄삼겹찜을 만들어 패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의 집밥 비법과 최고의 한 끼를 소개하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MBN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MBN ‘알토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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