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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배우 김명수가 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인물로 돌아온다.
내달 4일 첫선을 보이는 새 드라마 ‘공감세포’는 감정을 거부하는 여성과 타인의 감정을 고스란히 짊어진 남성이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인 현상을 겪으며 서로의 삶에 스며드는 과정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이번 작품에서 김명수는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인해 타인의 감정까지 떠안게 된 심리 상담가 차은환 역을 맡았다. 차은환은 직업적으로 완벽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넉살로 내담자들의 깊은 신뢰를 얻는 인물이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내면을 살피는 데는 서툴며, 뜻밖의 감정 전이 현상을 겪으면서 오랫동안 외면해 왔던 스스로의 상처와 마주하게 된다.

김명수는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명수는 “기존에 해왔던 작품들은 대체로 무거운 역할들이 많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타인의 감정을 전이한다는 부분이 매우 흥미로웠고 차은환과 유지안의 캐릭터 관계성이 매력 있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차은환이라는 인물을 정의하는 핵심 키워드로 김명수는 ‘무결점’, ‘공감’, ‘멋있음’을 제시했다. 차은환은 상담가로서 상대방의 아픔을 깊이 이해하는 강한 힘을 지녔으며, 직업적인 면모에서도 빈틈이 없다는 설명이다. 김명수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차은환이 유지안에게 도움이 되는 장면들이 많이 나와 멋있는 것 같다”고 덧붙이며 배역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상처를 품은 상담가’라는 복합적인 인물을 완성하기 위해 김명수는 철저한 대본 분석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 성격과 닮은 점도 있지만 다른 부분도 존재하기에 대본을 끊임없이 읽으며 중심을 잡았다. 특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동료 배우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는 “강민아, 권소현 배우의 감정 몰입도가 너무 좋아서 신의 완성도가 올라간다고 생각했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리면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촬영장의 따뜻한 호흡을 전했다.
끝으로 김명수는 ” ‘공감세포’는 차은환과 유지안의 티키타카는 물론이고, 인물들 간의 케미가 너무 좋은 작품”이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주요 캐릭터들의 서사가 관전 포인트니 재미있게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판타지와 로맨스가 어우러진 ‘공감세포’는 오는 7월 4일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과 LG U+tv모바일, 디즈니+를 통해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라이프타임 ‘공감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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