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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첫 정규앨범 ‘HOME’으로 활동 중인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명재현, 태산, 이한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실제 부동산 경험에 대해 명재현은 “지나가다가 마음에 드는 집이 있으면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 브랜드들을 언급하자 주우재는 “이번에 같이 임장을 나가봤는데 나이 대비 집을 잘 본다”라고 칭찬했다. 진행자들이 집값과 시세에 대한 관심을 묻자 명재현은 “저희가 못 사는 건 안다”고 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한은 “서울권에 살고 싶은데 집값이 너무 비싸다”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고, 명재현은 “죽기 전에 살 수 있으면 감사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세찬은 인왕산 밑에 위치한 김대호의 자연 친화적 집을 추천했다. 그러자 이한은 “그집 너무 좋아한다”라며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양세형이 “얼마면 들어갈 의사가 있냐”라고 묻자 이한은 테라리움이 풀옵션이냐고 물었고, 관리까지 가능하다는 말에 “월세 200만원 가능하다”라고 말해 김대호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양세찬은 “거기 15만원이면 된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멤버들과 김숙의 나이 차이도 이목을 모았다. 태산은 김숙을 바라보며 “저희 어머니와 동갑”이라고 말했고, 이한역시 “저희 어머니도 75년생”이라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발언에 스튜디오가 술렁였고, 김숙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어쩐지 우리 아들 같더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태산이 “엄마”라고 말하자 김숙은 “오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출연진들은 “국민 엄마가 됐다”라고 농담을 이어갔다.
이어진 임장에서는 주우재와 함께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이른바 ‘하이브 옆집’ 펜트하우스를 찾았다. 집 안으로 들어선 멤버들은 창밖으로 보이는 하이브 사옥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회사가 집에서도 보인다”며 환호한 이들은 한강과 여의도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에도 연신 감탄했다.
현장에서 명재현은 가족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아버지가 집을 내놓으면 재개발된 게 세 번이나 됐다”며 “이제는 재개발 이야기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펜트하우스 내부에는 복층 구조와 나선형 계단, 루프탑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멤버들은 곳곳을 둘러보며 실제 거주를 상상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임장에 몰입했다.
또한 보이넥스트도어는 그룹명에 얽힌 고민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멤버들은 “‘보이’가 들어가 있으니 나중에 나이가 들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주니어 선배 그룹의 조언을 받으며 고민을 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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