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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케미 폭발 힛-트쏭’ 1위로 이문세, 신승훈, 조성모의 ‘깊은 밤을 날아서’ 컬래버 무대가 차지했다.
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이십세기 힛-트쏭’ 316회에서는 ‘이 조합 찬성이오~ 케미 폭발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시대를 대표한 가수들의 컬래버 무대와 순위를 공개했다.
10위는 이지훈, 양파가 부른 ‘그대 안의 블루’였다. 원곡은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혼성 듀엣곡 중 하나로 1992년 김현철과 이소라가 부른 ‘그대 안의 블루’ OST이다.
동갑내기인 이지훈과 양파는 1997년 당시 19살이라는 나이에 KBS2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해 해당 곡을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9위는 박정현과 하림이 부른 ‘몽중인’이었다. 해당 곡은 1999년 발표한 박정현 2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꿈속에서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몽환적인 멜로디로 표현했다. 두 사람이 1976년생 동갑내기라는 사실에 김희철은 “두분이 동갑인거 처음 알았다”라며 놀라워 했다.






8위는 박화요비와 KCM의 ‘빙글빙글’이었고, 7위는 박중훈, 차태현의 ‘슬퍼지려 하기 전에’, 6위는 윤도현, 무브먼트 크루의 ‘Good life’였다.
5위는 심수봉, 부가킹즈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가 차지했다. 김희철은 2005년 부가킹즈의 무대를 보며 “내가 딱 데뷔했을 때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심수봉이 등장하자 “AI 아니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미주는 “묘하게 어울린다”라며 감탄했다.
4위로는 조용필. 김종서, 김현철의 ‘Q’가, 3위는 박효신, 성시경의 ‘미소천사’가 올랐다. 박효신, 성시경의 감미로운 무대를 보던 이미주는 심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때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로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송 ‘크리스마스니까’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미주는 “‘성시경의 고막남친’ 제작발표회에서 성시경 선배님이 공개적으로 박효신 선배님을 섭외요청했다. 박효신 선배님이 응답해서 또 한번 합동 무대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소망했다. 이에 김희철은 “김나박 김나박(김범수, 나얼, 박효신) 하는데 성시경 노래가 진짜 어렵다”라고 존경심을 내비쳤다.
2위는 소찬휘, 서문탁, 미아의 ‘밤이면 밤마다’였고, 대망의 1위는 이문세, 신승훈, 조성모의 ‘깊은 밤을 날아서’가 차지했다. 레전드 발라드 가수들의 합동 무대는 당시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김희철은 “이문세 형님이 꾸준히 후배들과 콜라보 무대를 해서 ‘이문세와 후배들’ 폴더가 따로 있을 정도였다”라며 신승훈, 성시경, 김건모, 빅뱅, 이소라, 윤도현 등을 언급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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