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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손현주가 이준영의 몸으로 최성그룹의 신입사원이 됐다.
31일 JTBC ‘신입사원 강회장’에선 최성의 인턴으로 두 자녀 재경(전혜진 분) 재성(진구 분)에 대항하는 용호(손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충돌 사고의 여파로 준현(이준영 분)과 영혼이 바뀐 용호는 “내 몸 찾으러 갈 거야”라고 외치며 혼수상태에 빠진 자신의 몸으로 달려들었으나 극심한 통증에 의해 주저앉은 바.
재성과 재경이 용호가 의식을 잃은 틈을 타 그에게 뺑소니 누명을 씌운 가운데 소식을 듣고 달려온 방글은 준현의 몸을 한 용호에 “뉴스에 제보한 거 너지? 진짜야? 우리 아빠가 뺑소니 쳤다는 게”라고 추궁했다. 이에 용호가 “뉴욕에 있어야 할 놈이 한국에 언제 들어온 거냐? 너 최성 다니냐? 누구 마음대로?”라며 성을 내자 방글은 “날 아네? 너야 말로 누구 마음대로 우리 아빠 이렇게 만들었어, 계획 차질 생기게?”라고 쏘아붙였다. “이러다 네 아비 큰일 난다. 이제야 걱정이 되냐?”라는 용호의 말엔 “내가 우리 아빠 걱정을 해? 내 걱정하는 거야”라고 일축했다.



이날 고심 끝에 기자회견에 나선 용호는 “저를 차로 치고 간 뺑소니 사건의 진범은 최성그룹 강용호 회장입니다.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강용호 회장이 진범이니 벌은 그 사람만 받으면 됩니다”라며 거짓을 알렸다. 이는 두 자녀와 최성을 위한 선택.
그러나 용호의 희생에도 재경과 재성은 막 깨어난 용호가 준현이란 사실을 모른 채 그의 목을 졸랐다. 결국 준현의 상태는 한층 악화됐고, 이 장면을 목격한 용호는 구역질을 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
깊은 슬픔에 빠진 용호는 준현의 옷에서 자신이 그에게 줬던 수표책을 발견했다. 영혼 체인지 전 준현이 적은 건 ‘최성’을 달라는 것. 이에 용호는 “난 한 번도 부도수표를 내본 적이 없어. 이제 제대로 보상해주지”라고 다짐하며 재성과 재경을 찾았다. 이어 “보상 얘기 마무리 짓지요. 제가 원하는 건요”라며 뜸을 들이다 최성 인턴 직을 요구했다. 그렇게 최성의 신입사원이 된 재경과 재성 앞에 고개를 숙이곤 “이 은혜는 잊지 않고 몇 배로 갚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최성에 들어온 저의를 묻는 상재(김종태 분)에 “제가 충분히 의심스럽다는 거 압니다. 그런데 전무님은 곧 저를 인정하실 겁니다. 이 빌딩에서 회장님을 위하는 진심이 전무님과 다르지 않은 유일한 사람이 저니까요. 그러니 이제 그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고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제가 곧 전무님한테 가겠습니다”라고 분명히 말했다. 용호는 또 최성을 온전히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상재는 놀란 반응을 보였다.
극 말미엔 최성물산 소속으로 방글과 함께 일하며 핏줄 승계가 없음을 선언하는 용호의 모습이 그려지며 본격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신입사원 강회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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