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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프랑스 유학 중 한국인의 따스함에 매료돼 한국 생활을 시작한 조단 브라운의 이야기가 ‘이웃집 찰스’를 통해 공개됐다.
21일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선 미국에서 온 조단 브라운의 긍정 일상이 펼쳐졌다.
조단은 한국살이 13년차의 미국인으로 부산에 거주하며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중. 대학 입학 전까지 한국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조단은 “프랑스어를 배우러 파리에 갔는데 당시 반 친구가 한국인이었다. 파리에서 한식당에 갔을 때 ‘안녕하세요’를 들은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프랑스어를 연습했지만 프랑스인들의 차가운 반응에 위축됐었다. 그러다 한국인의 따스한 한 마디를 들으니 응원처럼 느껴지더라. 가뭄에 비가 내리듯 기분이 좋아서 ‘감사합니다’를 배웠다”고 말했다.
현재 조단은 극단 ‘충동’의 멤버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대학 졸업 후 한국어를 배우고자 한국 땅을 밟아 연기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그는 배우 겸 연출가로 긍정 에너지를 전파 중이었다.
그는 “내가 강조하는 건 긍정 문화를 유지하는 것이다. 협력 작업의 기본 요소는 지지와 응원, 그리고 긍정 에너지라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잘 돌아가야 좋은 작품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전했다.
생계를 위해 틈새 시간을 이용해 배달 일을 하고 있다는 조단은 “배우 친구들과 얘기를 하다 보니 배달 일이 언제든 원할 때 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으로 잘 알려져 있더라”면서 남다른 생활력도 뽐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이웃집 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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