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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민아 기자] 가수 김현성이 성인 아토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직접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11일 김현성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수년째 성인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다”라며 심각한 성인 아토피 투병 중임을 밝혔다. 그는 “최근 새벽마다 잠에서 깨는 등 신체 리듬이 완전히 망가졌다”라고 털어놓으며 현재 컨디션 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현성은 “올 한 해 하고 싶은 일이 많지만 지금은 부질없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건강을 되찾고 싶다”라며 “시원한 수제 맥주 한 잔도 그립고 때를 벅벅 미는 목욕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답답하고 씁쓸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온갖 병원을 다니며 한의원 치료도 받고 있지만 온전히 예전처럼 회복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해 고백하며 글 말미에 건강 관리에 대한 주의도 함께 덧붙였다. 그는 “신년 벽두부터 이런 얘기를 해서 미안하지만, 여러분,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아픈 분들 모두 쾌유하시길 바란다”라고 걱정이 담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김현성은 1997년 ‘소원’으로 데뷔해 히트곡 ‘Heaven(헤븐)’, ‘Wish(소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헤븐’은 그의 맑고 고음 중심의 보컬로 2000년대 발라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방송에서도 수차례 회자되고 있는 곡이다.
그는 돌연 성대 결절 진단을 받고 한동안 무대를 떠났었지만, 최근 JTBC ‘싱어게인2’에 ’43호 가수’로 출연해 재조명되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약 15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다시 한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성은 지난 2022년 가수 모니카와 결혼했다.



강민아 기자 kma@tvreport.co.kr / 사진 = 김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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