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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성 기자] 대마 유통 및 흡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래퍼 디아크가 정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디아크는 7일 자신의 계정에 올린 장문의 손편지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손편지를 통해 그는 “그동안 침묵한 내용에 따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려 한다”며 “허위 사실에 시달리며 당당한 만큼 떳떳하게 모두 조사를 마쳤고, 정밀 검사 또한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 흡입 의혹으로 인해 억울하게 조사를 받고 압수수색, 폰 포렌식을 진행했지만, 결과로 결백을 증명했다”며 “처음부터 유통은 조사 내용에도 없는 과장된 오보였으나 당장 변명을 하기 보단 진실이 밝혀지길 기다렸다”고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15살 때부터 겪은 악의적 보도들이 많았기에 잇따라 생긴 오보들에 있어서도 익숙하다. 이런 조사를 받게 되고 오보가 나고 질타를 받는 것은 제 잘못이 크다고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돌아봤다.
아울러 “이제 이런 의혹조차 생기지 않게 바르게 살고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디아크는 중국 지린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연길시 출신의 래퍼다. 만 14세였던 2018년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2021년에는 고등래퍼4에 출연해 최종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미성년자임에도 술집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거나, ’19세 미만 청취 불가’ 스티커가 붙은 CD를 인증해 비판을 받았다. 2022년에는 8세 연상 설운도 딸 이승아와 열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10월 마약 유통 및 흡입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체포돼 조사를 받았다. 당시 디아크 소속사는 “경찰의 간이시약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 본인 역시 마약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한다. 평소 회사에서 마약에 관한 교육을 철저히 해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박혜성 기자 hsm@tvreport.co.kr / 사진=디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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