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허장원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30일 연말 시즌을 맞아 글로벌 시청 데이터를 공개한 가운데 2025년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오리지널 시리즈가 화제다.
전 세계 디즈니플러스 시청자들의 시청 기록에서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하며 놀라움을 안긴 이 작품은 지난 5월 공개된 김다미,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 주연의 드라마 ‘나인 퍼즐’이다.
디즈니플러스 ‘나인 퍼즐’은 10년 전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와 그를 의심하는 형사가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은 추리 스릴러다.


▲ 비영어권 콘텐츠로는 유일한 글로벌 TOP 10…아태(APAC) 지역 ‘최다 시청’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허삼관’, ‘검사외전’, ‘공작’, ‘승부’, 넷플릭스 ‘수리남’등의 메가폰을 잡은 윤종빈 감독의 지휘 아래 탄생한 디즈니플러스 ‘나인 퍼즐’은 제작 소식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제작에는 영화 ‘공작’, 넷플릭스 ‘수리남’, ‘악연’ 등을 통해 장르물의 저력을 입증해 온 ㈜영화사월광이 참여해 믿고 보는 미장센과 영상미를 자랑하며 스릴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몰입감과 긴장감을 유지하는 연출, 극적인 효과를 더하는 조명과 특유의 미쟝센 등으로 ‘나인 퍼즐’은 높은 완성도를 갖춘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공개 직후 디즈니플러스 한국 TV쇼 부문 TOP10 1위에 오르며 흥행 가도에 올라탄 ‘나인 퍼즐’은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 시장에서도 순위권에 진입하며 스릴러에서도 남다른 K콘텐츠의 저력을 증명했다. 특히 대한민국, 일본, 홍콩 등 3개국에서는 1위에 올랐으며 당시 비영어권 콘텐츠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TOP 10에 이름을 올리는 이례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10년 전 살인 사건의 트라우마로 아직도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는 인물을 찰떡같이 소화한 김다미와 그의 엉뚱한 행동에 당황하면서도 어느새 협력하는 손석구는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특히 손석구, 김성균, 현봉식은 넷플릭스 ‘D.P.’ 시리즈 이후 다시 재회하며 변함없는 케미를 선보였다.


▲ ‘믿고 보는’ 배우진→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감각적 연출, 시청자 사로잡았다
‘나인 퍼즐’은 10년 전 벌어진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와 여전히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계 형사 한샘이 미스터리한 연쇄살인 사건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추리 스릴러다.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 역은 김다미가 맡았다. 손석구는 이나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김다미는 사건 현장에서 범인의 심리와 동기를 가장 빨리 파악해 내는 뛰어난 실력의 프로파일러이자, 10년 전 사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자신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있는 이나의 복잡한 심리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극을 이끌었다. 손석구는 날카로움을 가진 엘리트 경찰로 집요한 면모와 추리소설 마니아이기도 한 독특한 한샘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이나와 의심과 공조를 오가는 미묘한 케미스트리로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김성균과 현봉식도 대체불가한 열연으로 작품의 매력을 높였다. 김성균은 투철한 사명감의 한강서 강력2팀 팀장 양정호 역을 맡아 선한 인품과 강력한 카리스마로 극에 무게감을 더했고, 현봉식은 ‘MZ 감성’이 충만하고 워라밸을 중시하지만 현실은 어리지 않은 나이에 막내 취급을 받으며 각종 잡무에 투입되는 한강서 강력2팀 막내 최산 역으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특별출연으로 등장한 배우들 역시 지진희, 이희준, 이성민, 백현진, 황정민, 박성웅, 김응수 등 엄청난 라인업으로 긴장감 있는 연출과 어우러져 무게감을 더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감각적 연출, 신선한 미장센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사로잡은 ‘나인 퍼즐’은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디즈니플러스 ‘나인 퍼즐’




![‘김부장’ 유지안, 소지섭 ‘금 선물’→비누인 줄 알고 방치…”엄마가 알아봐”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163007/CP-2022-0227-38899225-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