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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셰프 윤남노가 과거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7일 코미디언 박나래가 운영하는 채널 ‘나래식’에서는 윤남노가 박나래에 요리를 알려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윤남노에 “그냥 궁금해서 묻는 건데 연애를 해서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오면 요리해주냐”고 물었다. 이에 윤남노는 “제가 그거 때문에 많이 헤어졌다. 안 해줬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박나래가 놀란 듯 “아니, 왜 안 해 주냐”고 묻자 윤남노는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그냥 하기 싫다. 배달시켜 먹고 싶다. 희극인한테 ‘야 웃겨봐’라고 하면 그렇지 않냐 집에 재료도 없고 재료 사러 가는 것도 그렇고”라며 배달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가 “미리 인터넷으로 장 보면 되지 않냐”고 하자, 윤남노는 “미리 준비하고 싶지 않다. 저는 그렇게 얘기를 했다. ‘그냥 가게 예약을 하고 와라'”고 직설적인 답변을 내놨다. 박나래는 놀라며 “예약까지 해야 하냐. 스텝온리라도 넣어주면 되지 않냐”며 여자친구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섭섭함과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윤남노는 “여자친구들은 그게 다르더라 그냥 내가 뚝딱뚝딱 해주는 김치볶음밥이든 이런 거를 원하더라. 근데 나는 김치볶음밥을 왜 집에서 해먹지라는 생각이다. 배달시키면 잘 오는데”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박나래는 “내 남자친구가 요리사고 셰프니까 집에서 나를 위해 요리를 해준다고 하면 좋지 않냐”고 많은 이들이 공감할 ‘요리사 남자친구 판타지’를 표현했다. 이에 윤남노는 “그런 커플들이 환상에 빠져서 맨 처음에 만나는데 결국에 파멸한다. 왜 헤어졌냐 그러면 비슷한 일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윤남노 셰프는 양식 파인다이닝 요리사로 지난 2016년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4’에 참가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는 ‘요리하는 돌아이’라는 별명으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스윙스를 닮은 외모로도 눈길을 끌며 방송 활동과 레스토랑 운영을 병행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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