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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프리랜서가 된 방송인 김대호가 결혼을 못 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3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의 ‘아는형수’에서는 ‘육체적 바람 VS 정신적 바람 애인의 뭐가 더 용서 안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케이윌은 아나운서 김대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김대호는 직장인에서 프리랜서가 된 상태며, 케이윌은 프리랜서(가수)에서 직장인(스타쉽 이사)이 된 상황. 이에 김대호는 “오늘 서로 인터뷰하면 되겠다”라며 “여쭤볼 게 많다. 회사 다닐 때는 클릭 몇 번 하면 세금 다 들어가고 끝난다. 아는 세무사 소개시켜달라”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나는 지금 같은 세무사를 오래 쓰고 있다. 2년 연속 모범 납세자에 선정됐다”라며 자랑스럽게 밝혔다. 김대호는 “그게 보통일이 아니라더라”라고 놀라며 “정산되는 시스템이 직장하고 완전 다르다. 나와서 보니 그때 그때 일한게 바로 정산이 안 된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케이윌은 “어쨌든 나한테 들어온 것 기준으로 세금을 내는 거다. 작년 올해가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작년 12월 번 게 올해 들어왔으면, 게 내년에 합산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김대호는 결혼에 대한 속내도 전했다. 김대호는 “우리는 결혼을 해나가는 중 아니냐?”라며 “형 비혼이냐?”라고 물었다. 이어 “아니지 않냐? 그러니까 우리는 결혼해 나가는 중이다”라고 심오하게 말했다. 케이윌은 “멋있는 말이다”라고 맞장구쳤다.
그가 현실적으로 결혼을 못 하는 이유도 공개됐다. 김대호는 “서른 중반 때는 결혼 압박이 심했다. 지금은 오히려 (가족들이 결혼을) 천천히 하라고 한다. ‘나 혼자 산다’ 당분간 나가야 되니까”라고 솔직하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박장대소를 하던 케이윌은 “얼은 갔다가 ‘돌싱포맨’ 나가면 된다”라고 제안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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