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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쓰비, 깜짝 게릴라 콘서트 대성공 “선배들 운 이유 알겠다” [RE:뷰]

한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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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그룹 재쓰비가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5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현재 반응 터진 재쓰비 게릴라 콘서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재쓰비 멤버 재재, 가비, 승헌쓰는 컴백을 앞두고 게릴라 콘서트를 기획했다. 앞서 PD는 게릴라 콘서트를 제의했고, 목표 인원으로 현장관객 1,000명, 온라인 관객 10,000명을 내걸었다.

지난 4월 30일 재쓰비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당일 게릴라 콘서트를 깜짝 공지했다. 재재는 “저희가 썸머쏭을 내려고 하는 데 그 포문으로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한다. 우리를 얼마나 원하는 지 알기 위해 꼭 와달라”라며 홍보에 나섰다.

방송을 마친 후에도 이들은 길거리 시민분들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열혈 홍보를 했다. 가비는 목표 관객수를 언급하며 “채우지 못하면 컴백을 못한다”라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콘서트 시작 시간이 다가왔다. 멤버들은 초조한 마음으로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승헌쓰는 “안 오면 어쩌지”라고 걱정했고, 가비는 “혹시 (목표 인원이) 안 오더라도 불쌍한 맛에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위안을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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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예빛섬에 도착한 멤버들은 안대와 헤드셋을 쓰고 떨리는 마음으로 게릴라 콘서트가 펼쳐질 무대로 향했다.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 없이 고요히 재쓰비를 맞이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MC는 “지금 몇분 정도 왔을 것 같냐”라고 물었고, 재재는 “지금 느낌이 침대 위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는 거 같다. 지금 소리는 7명 정도 오신 거 같다. 반려견 소리도 안 들린다”라며 걱정했다.

드디어 재쓰비는 안대를 벗었고, 관객들은 커다란 함성으로 멤버들을 맞았다. 현장에는 수 많은 팬들로 가득했다. 멤버들은 크게 놀라며 “눈물이 날 거 같다” “선배들이 눈물 흘린 이유가 있다”라며 감격했다.

현장 관객수는 1507명으로 목표 인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온라인 관객수는 7,729명으로 만 명을 채우지 못했다. 멤버들은 “지금 들어오면 된다” “금방 채운다”라며 현장 관객들에게 온라인 접속을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쓰비는 현장 관객들을 위해 시크릿의 ‘마돈나’와 오렌지카라멜의 ‘까탈레나’를 선보였고, 결국 온라인 관객수 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재쓰비는 히트곡 ‘너와의 모든 지금’ “아모르 파티’ 등을 열창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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