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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평생 걷지 못해”…구조한 반려견 근황 전해

작성자 아바타 박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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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혜리 기자] 배우 조윤희가 반려견 킹콩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조윤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2016년 10월, 교통사고 당해 도로에 위에 쓰러져 있었던 킹콩이를 구조해 큰 수술을 했지만 킹콩이는 아쉽게도 평생 걷지 못하게 되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윤희는 “퇴원 후 갈 곳 없던 킹콩이를 지금까지 ATS 반려동물 훈련학교에서 위탁해 주고 계세요. 킹콩이 수술비 모금 때 많은 분들이 후원해 주셨는데 아직 기억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소식 전해 드려요. 킹콩이 구조 당시 추정 나이가 1살 정도였는데 내년이면 10살이네요”라고 전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킹콩이가 두 뒷다리를 바퀴에 의지해 걷고 있다. 직접 네 다리로 땅을 밟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휠체어의 도움으로 스스로 걸을 수 있다는 점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한다. 이어진 사진에는 조윤희와 반려견의 추억이 담긴 셀카가 게재됐다. 조윤희는 묵묵히 반려견 킹콩이의 곁을 지키며 치료를 도운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기 너무 사랑스럽다”, “조윤희님 대단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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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윤희는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영화 ‘럭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조윤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딸 로아를 낳았으나 결혼 3년 만인 지난 2020년 이혼했다.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지고 있다.

조윤희는 ‘유기견 수호천사’로 불릴 정도로 동물 애호가다. 조윤희는 실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입양한 유기견만 무려 14마리에 달한다.

박혜리 기자 phr@tvreport.co.kr / 사진= 조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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