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류준열의 전 여자 친구 혜리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이목을 끈다.
15일 오전,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두 사람이 하와이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목격담이 퍼지면서다.
양 측 소속사는 모두 열애설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이들은 “사생활”이라며 침묵을 지킬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 보도와 함께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혜리가 개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해 누리꾼 사이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혜리는 개인 계정에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리며 “재밌네”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지난 2023년 11월 혜리와 류준열은 7년 장기 연애 끝에 결별을 발표했다.
앞서 혜리는 채널 ‘TEO 테오’에 출연해 ‘카톡’ 연락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자신에게는 연락이 하루에 한 통도 오지 않을 때가 있다고 말해 7년째 공개 연애 중인 류준열과의 관계에 시선이 집중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의 결별이 발표되며 해당 영상은 다시금 화제가 됐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해 2023년 11월 15일 류준열의 개인전에 방문하였으며 개인 계정에 인증샷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당시 네티즌은 “두 사람이 친했었나”, “한소희 류준열 무슨 사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2023년 11월 13일 류준열과 혜리의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한 바 있다.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설과 더불어 혜리의 개인 계정에 글이 올라온 가운데 네티즌의 시선이 주목된다. 지난 2023년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인정 시기와 한소희의 류준열 개인전 방문 시기가 겹쳤다는 점을 근거로 온라인상에서는 여러 의견이 오가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류준열·한소희·혜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