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한혜진이 자신의 18살 시절 주민등록증 사진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선 ‘품절각 따라 사고싶은 아이템들이 가득한 한혜진의 what’s in my bag? | 다이어트 간식 추천, 동안 비결, 샤넬 머리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한혜진이 가방안의 아이템들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휴대폰 거울케이스를 쓰는 이유에 대해 “(촬영장에서) 얼굴 체크를 해야 해서 조명을 커서 어두운 곳에서도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휴대폰 배경화면에 대한 질문에선 덕유산에 올랐을 때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해놨다며 “제가 예뻐서가 아니라 설산이 예뻐서 해놨다”라고 밝혔다.
지갑을 공개한 한혜진은 “만 원 짜리 있었는데 있어 보이려고 5만 원짜리로 바꿔 놨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어 “제 열 여덟 살 때 얼굴 보여드릴까요?”라며 주민등록증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24년 전 한혜진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풋풋한 미모가 돋보이는 18살 시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흑백사진이냐. 흑백으로 보인다”라며 놀라는 제작진의 반응에 한혜진은 “오래돼서 그렇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왜 18살 때 사진이 있는 주민증을 가지고 다니냐”라는 질문에 “저는 물건을 잘 안 잃어버린다”라며 재발급을 받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또 세 배율 거울을 가지고 다닌다며 “이거 없으면 컨실러를 못 한다. 점점 노안이 오다 보니깐요”라고 털어놨다. 데일리 아이마스크 역시 가지고 다닌다며 “ 조명을 여섯 시간 일곱 시간 동안 받다가 보니까 이런 걸로 테라피를 해주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한혜진은 휴대하고 다니는 향수를 비롯해 평소 애용하는 화장품 아이템 등을 소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한혜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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