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기은세가 봄맞이 꽃꽂이를 선보였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에는 ‘봄꽃 맛집, 여긴가 봄 | 기은세의 설유화, 산당화, 벚꽃나무 스타일링&버섯 리조또 쿠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기은세는 봄꽃 꽃꽂이를 나섰다. “이 봄꽃을 꽂아보면서 시간을 보내볼까 해서 꽃을 준비했다. 근데 너무 많이 샀다. 그래서 꽃집이 됐다”며 운을 뗐다.
이어 “설유화라는 나무가 생명력이 좋다. 봄이 되면 항상 설유화를 산다. 얘는 산당화. 핑크색 꽃이다. 지금보다 피고 나면 진짜 예쁘다”고 꽃마다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얘는 벚꽃이다. 봄이 되면 필수”라며 “벚꽃을 봄에 집안에서 볼 수 있다는 건 진짜 행복한 일이다. 옛날엔 벚꽃나무 자체를 샀다. 엄청 큰 걸 집에다 꽂아놓으면 벚꽃을 피웠다. 그것도 되게 괜찮다”며 꽃꽂이 팁도 전수했다.
기은세는 준비한 들꽃들도 소개하며 본격 꽃꽂이에 돌입했다. 근사하게 장식을 마치고 각각 화병에 꽂아 욕실, 거실 등에 직접 배치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기은세의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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