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조정석, 집에서 두딸 육아 중.. 생후 10개월 둘째, 예민한 첫째와 달리 순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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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거미가 둘째 딸 육아에 한창인 남편 조정석의 근황을 대신 전했다.
2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을 통해 거미와 다이나믹 듀오가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조정석과 결혼 8년차로 슬하에 2녀를 둔 거미는 “첫째는 좀 예민했고 둘째는 순한 편이라 잠도 금방 든다”면서 “지금은 남편이 육아 중”이라며 근황을 소개했다.
지난 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은 그는 “남편에게 ‘신동엽과 다듀, 정호철에게 할 말 있나. 내가 전해주겠다’고 하니 ‘누구는 거기서 술 마시고 있고’라고 하더라. 대신 남편이 스케줄 할 땐 내가 육아를 한다고 하니 ‘그렇긴 해’라고 했다”면서 ‘짠한형 신동엽’ 출연에 대한 조정석의 생생한 반응을 전했다.
이에 개코가 “조정석을 잘 챙기는 편인가”라고 묻자 “각자 역할이 있는 것 같다. 나는 나대로 남편을 챙기고 남편은 남편대로 나를 챙긴다”며 남다른 부부금슬을 뽐냈다.
거미는 또 “요즘 남편이 방송에 나가면 내 얘기를 많이 한다”면서 “과거 신동엽이 라이브를 제일 잘하는 가수로 나와 백지영, 린을 꼽은 적이 있지 않나. 남편이 그걸 보고 진짜 1등이 누군지 궁금해서 문자를 보냈더라”면서 “너무 웃기고 귀엽다”고 관련 사연을 덧붙였다.
이날 거미는 친정어머니와 조정석의 각별한 관계도 대신 소개했다. 그는 “둘이 말도 못하게 친하다. 그냥 친구처럼 지낸다”며 “과거 전국투어를 할 때 복층 펜션으로 숙소를 잡았는데 남편이 스케줄이 없어서 따라온 거다. 나는 자고 둘이 술을 마시며 내 얘기를 했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내가 뭐하냐고 물으니 귀신 본 듯이 화들짝 놀랐다”라는 것이 거미의 설명.
이에 신동엽이 “장모와 사위가 친하게 지낸다는 건 아주 바람직한 관계”라고 하자 거미는 “나도 시어머니와 조정석 뒷담을 한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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