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제일 예뻐”…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1년만→아내와 하프마라톤 참가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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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샘암 수술 후 1년 만에 마라톤에 참여한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지난 13일 자신의 계정에 아내와 함께한 사진과 긴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마라톤 복장에 알맞은 가벼운 운동복을 입고 배에는 마라톤의 참가 번호를 붙이고 있다. 또 두 사람은 다정하게 몸을 밀착한 뒤 엄지를 치켜세우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진태현은 “오늘은 2026년 하반기 첫 대회이자 지속주 훈련 하프대회를 다녀왔다. 아내는 10km를 뛰었고요. 요즘 몸을 올리는 훈련 중이라 그런지 부하가 걸려서 많이 힘들었지만 1시간 37분 1초 435페이스로 지속주 잘했다”며 자신의 마라톤 기록을 자랑했다.
이어 “갑상선 수술 후 1년 만에 하프 복귀라 설레고 좋았습니다. 이번 주는 휴식 좀 주고 다음 주 초 35km 이상 지속주도 하고 남은 5주 잘 잡아가려한다”며 수술 이후 마라톤에 참여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마라톤을 비롯해 아내를 향한 애정도 스스럼없이 드러냈다. “언제나 늘 힘드네요. 마라톤 ㅎㅎ 그래도 이걸 너무 사랑하는 걸 어쩌나요. 그나저나 다 필요 없고 제 아내가 제일 예쁘다”며 아내에 대한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진태현은 2025년 건강검진을 받고 갑상샘암 초기 진단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투병 사실을 알렸고 같은 해 6월 회복이 빠른 절제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암이 모두 제거되어 완치 판정을 받았으며 꾸준한 운동과 관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했다.
올해 45세인 진태현은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특히 그는 ‘하얀 거짓말’, ‘호박꽃 순정’, ‘신들의 만찬’, ‘오자룡이 간다’, ‘내 손을 잡아’ 등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개성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2010년 그는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시은과 연인으로 발전해 5년 열애 끝에 2015년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진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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