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그리, 여자친구 연락에 촬영장 이탈…김인석 “행복했으면 좋겠다” 울컥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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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코미디언 김구라의 아들이자 방송인 그리가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1일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2년 만에 만난 홍진경 패밀리 MT에서 대성통곡한 이유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을 비롯해 남창희, 그리, 박휘순, 김인석 등이 함께 MT를 떠났다. 레크레이션 게임을 한 뒤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그리는 “먼저 가봐야 할 것 같다”고 갑자기 일어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그는 “여자 친구가 감기에 걸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가봐야 할 것 같다”며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홍진경은 “여친 감기 걸렸다고 이렇게 가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너무 사랑꾼 아니냐”고 그리를 추켜세웠다.
그리의 발언에 어수선한 가운데 뜬금없이 김인석의 눈시울이 붉어졌고, 이를 본 남창희는 “여자 친구 아파서 간다는데 왜 우는 거냐”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리는 “제 여자 친구가 안쓰러워서 우시는 거냐”고 물었고, 김인석은 “그냥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 그리는 “감사합니다. 너무 많이 울지는 마세요”라 위로하고 촬영장을 떠났다.
앞서 그리는 3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홍진경 누나 채널에 여자 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이 찍혔는데, 그 모습이 꽤 스윗하게 나와서 내보내기로 했다”며 공개 열애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 7월 개인 계정에 여자 친구와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은 게시해 화제 된 바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바닷가 앞에 서 다정하게 껴안고 있다. 앞서 그리는 개인 채널에서 “여자 친구와 결혼 생각이 있다”며 두 사람이 결혼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로 김구라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사춘기 시절 ‘MC 그리’라는 이름으로 래퍼로서 활동하다 현재는 ‘그리’라는 활동명으로 방송에 집중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 사진=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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