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화가로 전직? 전시회 열고 감격 “연예계 활동 중 힘들 때 그림으로 치유”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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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승현이 40대 중반에 미술 전시회를 열며 화가로서의 재능을 드러냈다.
6일 온라인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선 ‘40대 중반의 전직 ll 여보 어쩌려고 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선 김승현이 크레파스로 그린 자신의 그림을 전시하고 직접 해설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시회장 곳곳에 걸린 그림을 공개하며 아내 장정윤 작가는 “아직 남편이 작업실이 없어서 제가 구하라고 했는데 작업실은 필요 없다고 하면서 집에서 캔버스에다 그림을 그렸다. 안방에서 그림을 그렸는데 그 방은 리윤이가 들어가서 그림에 막 낙서해놓고 이럴 수 있으니까 리윤이가 못 들어가게 했다”라고 작업 과정을 언급했다. 이어 “대단한 것 같다. 크레파스로 이렇게 그림들을 잘 그린다는 게. 그림에 소질이 있는 게 확실하다”라고 남편의 재능을 언급했다.
김승현은 전시회를 찾은 관객들 앞에서 아티스트 토크를 펼쳤다. 그는 “배우 활동을 하면서 취미로 그림을 계속 그려왔다. 여기 오신 분들이 ‘도슨트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그림도 직접 그리신 거예요?’라고 물어보시는데 여기 있는 작품들 다 제가 그린 작품들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은 제가 어릴 적부터 그림을 좋아했었고 중고등학교부터 미술부 활동을 하면서 화실도 다니면서 미대를 가려고 진로를 정하려던 차에 우연치 않게 모델 공개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 거기에 덥석 합격이 돼서 진로가 갑자기 연예계 쪽으로 바뀌게 됐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배웠던 그림을 놓지 않고 계속 그리고 싶은 마음에 꾸준히 배우 생활하면서 그림을 그려왔다. 제가 방송일, 무대 연기도 해보고 경험을 해보니까 그림 그리는 것과 배우라는 직업이 크게 다르진 않더라. 공통된 부분이 더 많았었던 것 같고 제가 연예계 활동하면서 힘든 과정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그림을 그리면서 치유가 됐다”라고 그림이 자신에게 주는 의미를 짚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광산김씨패밀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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