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사고 피해’ 권민아, 성형설 억울했나…”시술만 몇 번→난 자연인” 해명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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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때아닌 성형 의혹에 유쾌한 어조로 직접 선을 그었다.
권민아는 3일 자신의 계정에 최근 외모 변화를 둘러싼 논란에 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그는 “살 빠지면 턱이 왜소해지는데, 지금은 살이 쪄서 헤비급이다. 뭐만 하면 ‘변했다’, ‘손댔다’더라”며 일각의 반응을 짚은 뒤 “속 시원하게 말씀드리겠다. 성형 안 했다”고 성형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다만 성형수술이 아닌 미용 시술 경험에 관해서는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는 “시술은 여러 번 했다. 리프팅, 스킨부스터 해봤다. 그게 끝. 됐냐”며 “그니깐 이렇게 생겼지 뭐. 자연미인 아니고, 자연인 그 자체”라고 덧붙였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 2월 피부과에서 수면 슈링크 리프팅 시술을 받던 도중 화상 사고를 당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그는 “예뻐지고 싶은 마음으로 수면 시술을 받았다. 그런데 눈을 떴을 때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들더라”며 “거울을 보니 피부가 화상으로 한 겹씩 뜯겼더라. 진물과 물집도 나 있었다”고 짚었다. 권민아는 “진단명은 2도 화상이다. 시술 전 피부 진료나 진단을 받은 적도 없다. 그러면서 (병원 측에선) 의료법 위반을 한 적은 없다고 한다. 이 일로 공황 발작이 찾아왔다. 엄마에게 얼굴 상태를 보여드렸는데 우셨다. 속상하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의료진과는 현재까지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에는 피부 이식 수술과 2년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그는 “현재는 1년 넘는 시간을 바라보고 있고, 추상장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뒤 7년 만인 2019년 팀을 나와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왔으며, 현재는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권민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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