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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글로벌 커머스 시장의 판도를 바꿀 역대급 스케일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단순한 제품 판매나 인플루언서들의 화려한 겉모습을 보여주는 기존 커머스 콘텐츠의 틀을 완벽히 깨부수고, 세계 9개국을 대표하는 톱셀러들이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국가대항전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8월 2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9개국 8개 팀, 총 40인의 글로벌 셀러가 참가하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커머스 국가대항전이다. 티파니 영과 뱀뱀이 MC를 맡아 진행을 이끌며, 참가자들은 ‘Global No.1 Seller’라는 영예로운 타이틀과 함께 무려 50만 달러(약 7억 원)에 달하는 우승 상금을 두고 실제 판매 실력과 콘텐츠 기획력, 마케팅 전략을 겨루는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ENA와 라라스테이션이 공동 제작하는 ‘엑스 더 리그’는 200여 개에 달하는 브랜드가 참여하고, 참가하는 글로벌 셀러 40명의 구독자 및 팔로워 수를 합치면 무려 3억 6천만 명을 넘어서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단순한 예능의 영역을 넘어 커머스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한 새로운 포맷으로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 3억 6천만 팬덤 결집…단 한 라운드 만에 ‘120억 매출’ 달성한 초대형 스케일
‘엑스 더 리그’가 자랑하는 가장 압도적인 요소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스케일이다. 세계 각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셀러 40인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들이 발휘하는 파급력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숫자로 증명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촬영 중 진행된 단 한 라운드의 미션에서만 무려 120억 원이 넘는 매출이 달성되는 기염을 토했다.
연출을 맡은 이혜옥 PD는 “놀라웠던 것은 숫자보다 현장의 폭발적인 에너지였다”라며 “셀러들이 자신만의 콘텐츠와 팬덤, 철저한 전략을 바탕으로 실시간 시장을 움직이는 모습은 기존 커머스 프로그램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면이었다. 한 사람의 영향력이 실제 소비와 매출로 연결되는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인플루언서 커머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감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콘텐츠와 팬덤, 판매 전략이 실시간 구매로 연결되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압도적인 시각적 쾌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9개국 셀러들의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과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노하우, 차별화된 콘텐츠 스타일이 맞붙으면서 생성되는 시너지와 긴장감은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 화려한 인플루언서 이면의 ‘진짜 성장기’…신뢰로 엮인 글로벌 전략 싸움
프로그램이 집중하는 또 다른 축은 셀러들이 가진 인간적인 스토리와 진정성이다. 제작진은 단순히 이름값이나 화려한 팬덤만을 보고 출연자를 발굴한 것이 아니라, 국가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판매 철학을 구축해 온 ‘진짜 플레이어’들을 오랜 시간 직접 찾아 나섰다.
이혜옥 PD는 “요즘 이커머스 시장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선택하는 과정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소비자들은 기업의 일방적인 광고보다 자신이 믿고 애정하는 사람의 경험과 진정성에 반응한다. 이번 방송을 통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숨겨진 셀러들의 끊임없는 고민, 콘텐츠 기획 과정, 완판을 향한 실패와 도전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주목할 만한 참가자로는 OTT 예능 ‘불량연애’로 얼굴을 알린 ‘글로벌 갸루 아이콘’ 키짱(일본 대표)과 막강한 콘텐츠 영향력을 보유한 데비 순·지엔하오 탄 부부(싱가포르&말레이시아 대표) 등이 있다. 키짱은 커머스 현장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자신만의 감각을 완성해 가는 진정한 셀러로서의 성장 서사를 보여줄 예정이며, 데비 순과 지엔하오 탄 부부는 막강한 크리에이터 팬덤을 실제 판매 성과로 전환하는 독보적인 노하우를 선보인다.
여기에 매 라운드 단 1원의 차이로 국가별 순위가 뒤바뀌는 예측 불허의 경연 시스템이 더해져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유지한다. 각 팀이 직면한 위기를 어떠한 기발한 전략으로 돌파할지, 그리고 최후의 우승을 차지해 ‘글로벌 넘버원 셀러’의 영예를 안을 국가가 어디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커머스의 패러다임을 바꿀 세계 최초 글로벌 커머스 국가대항전 ENA ‘엑스 더 리그’는 오는 8월 2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허장원 기자 / 사진= ENA ‘엑스 더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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