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문근영이 결혼 발표 하루 만에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 30일 개인 계정에 “정말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많이 울컥했다. 이렇게 많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마음 깊이 느꼈다”며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축하해 주시는 만큼 더 예쁘게 잘살아 보겠다”고 적었다.
앞서 그는 전날인 29일 자필 편지를 게시하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그렇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날들을 채워 나가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복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응원해 주셨던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 그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꼭 찾아뵙겠다”는 약속도 남겼다.
문근영의 배우자는 뮤지컬 배우 정평이다. 1980년생인 그는 1987년생인 문근영보다 7살 위로, 2007년 데뷔해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주로 활동해 왔다. 동료 배우로 지내며 공감대와 신뢰를 쌓아온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교제 사실을 알리지 않을 만큼 조용히 만남을 이어왔고, 결혼식 대신 가족 식사로 예식을 대신했다.
이하 문근영 글 전문.
정말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많이 울컥했습니다.
이렇게 많이 사랑받고 있구나 마음 깊이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축하해 주시는 만큼 더욱더 예쁘게 잘살아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배효진 기자 / 사진= 문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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