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 김나영, 시父에 ‘합가 제안’ 단칼 거절 당했다…”불편해서 싫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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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시아버지와 단둘이 아늑한 데이트를 즐기며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화기애애한 고부간의 정을 과시했다.

지난 20일 김나영의 채널에는 ‘며느리 김나영과 시아버지의 데이트. 방이동 그냥 걸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시아버지는 그를 보자마자 “안아줘야지”라며 며느리를 따뜻하게 품에 안았고, 그 역시 “우리 아버지 너무 멋있지 않냐”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시아버지 또한 스태프들의 커피값까지 직접 계산하며 “며느리가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아와 주니 너무 좋다”고 화답해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카페에 자리를 잡은 시아버지는 김나영을 ‘봄’에 비유하며 깊은 애정과 함께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건넸다. 그는 “부부가 서로를 깊이 사랑해야 하고 가까이 있을 때 귀함을 알아야 한다”며 “나는 평생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잊은 적이 없고 권태기도 없었다. 나이가 들어 주름이 생겼어도 여전히 귀엽다”고 말해 김나영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나영 역시 “두 분이 아직도 손을 붙잡고 다니신다”며 부모님의 변함없는 금슬을 부러워했다.
이날 한 달 만의 재회 속에 이어진 입담은 솔직함 그 자체였다. 더 자주 보고 싶다는 시아버지의 말에 김나영이 “같이 살까요?”라며 깜짝 합가 제안을 던지자, 시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나는 그건 싫다. 불편하다”며 즉각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작진이 다가오는 결혼 1주년에 대해 언급하자 시아버지는 “10년은 된 것 같다. 오래전부터 식구였던 것처럼 너무 잘 어우러졌다”며 며느리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했으나, 대가족 여행 제안에는 “힘들어서 안 된다”고 못 박아 폭소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김나영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19년 이혼 후 홀로 아이들을 양육해 왔다. 후이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4년 만인 지난해 10월 결실을 맺으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김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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