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방송인 이지혜의 과거 영상을 본 비비가 그를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B사이드’ 2회에서는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비비가 게스트 채정안, 이지혜와 함께 진짜 같은 가짜를 가려내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 사이에서는 자연스럽게 외모 관련 이야기가 이어졌다. 채정안이 이지혜의 예능감을 칭찬하자, 이지혜는 “얼굴은 언니가 많이 예쁘잖아”라며 채정안의 외모를 치켜세웠다. 채정안은 “얼굴도 많이 따라왔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지혜의 달라진 인상을 언급했다. 이어 송은이는 이지혜의 예능감을 대표하는 ‘울면서 우는 연기’ 영상을 꺼냈다. 영상을 본 비비는 한동안 이지혜와 화면 속 인물을 연결하지 못하더니 “이게 언니냐. (이 영상) 아는데 언니인지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그는 “너무 젊어지셨다. (지금은) 이 사람의 딸 같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그럼 내가 태리냐”라고 응수하며 특유의 입담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서로의 외모를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지혜가 비비를 향해 “우리 비비도 너무 귀엽다”라고 하자, 비비는 “선배님도 너무 어려 보인다”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너 나보다 동생이지?”라고 농담했다. 이지혜 역시 “나 비비 좋다. 맘에 들었다. 연락해야겠다”고 말하며 남다른 호감을 드러냈다.

이지혜의 달라진 외모는 과거 본인이 공개한 시술 경험과도 맞닿아 있다. 이지혜는 지난해 자신의 채널을 통해 실 리프팅과 입술 문신을 받았으며 이후 인중 축소술까지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지혜는 인중 축소술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해 “인중 축소술이 유행이더라. 내 인중이 거짓말 안 하고 4㎝다. 내 인중이 길긴 길다. 나이가 들면서 더 길어진 것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 리프팅 관련 영상 댓글에서 인중 수술을 권하는 이야기가 반복해서 등장한 것도 계기 중 하나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때가 화룡점정이었다. 나는 콤플렉스라 줄이고 싶은데 오히려 그러니까 조금 많이 흔들렸다”라며 외모 고민을 전하기도 했다.

1980년생인 이지혜는 그룹 ‘샵’ 출신으로 가수 활동을 거쳐 방송인으로 자리 잡았다.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으며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그는 가족과 함께 개인 채널을 운영하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식스센스: B사이드’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tvN ‘식스센스: B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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