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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니 난리 났다”…’명예영국인’ 백진경, 과거 핫걸 사진 재조명

한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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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유튜버 명예영국인(본명 백진경)의 과거 사진이 온라인에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백진경의 과거 사진과 최근 발언이 함께 확산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진경은 태닝한 피부와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해외 스타들을 보는 듯한 콜라병 바디 라인과 매력적인 미모에 시선이 집중됐다.

해당 사진이 퍼지면서 온라인에서는 그의 미국 유학 시절 발언까지 함께 재조명됐다.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침착맨’ 영상에서 백진경은 영국으로 향하기 전 미국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했던 경험을 소개했다. 그는 “영국은 남편 때문에 간 것이 아니다. 처음에는 워킹홀리데이로 갔다”고 운을 뗀 뒤 “사실 영국보다 미국을 먼저 갔다”고 말했다.

백진경은 당시 미국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고백하며 “미국에서는 커비(curvy)한 여성을 좋아하는 분위기였다. 미국에 갔는데 난리가 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공항에서부터 사람들이 저를 쳐다보느라 교통체증이 생길 정도였다. 한국인은 커비한 체형이 흔하지 않아서 한정판처럼 보였던 것 같다”며 “그때 ‘여기가 나의 제2의 고향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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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에서는 저 같은 스타일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인기가 없었는데 미국에서는 달랐다”며 “그때는 정말 인기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에서는 안 팔렸다. 백두혈통이라”라고 농담을 섞어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미국에서 경험한 이른바 ‘캣콜링(catcalling)’ 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그는 “미국 남자들은 좋아하면 휘파람을 불고 소리를 지른다”고 설명했고, 침착맨이 “그거 무례한 거 아니냐”고 묻자 “캣 콜링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고양이 부르는 것처럼 부른다”고 답했다.

이어 “근데 저는 좋았다. 당하는 사람이 좋으면 된 거 아닙니까?”라며 “당하는 사람이 행복하면 된 거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침착맨은 “들었을 때 기분이 나쁘면 캣 콜링이고”라고 답하며 대화를 마무리했다.

방송 이후 과거 사진까지 다시 확산되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과거 사진 보니까 인정이다”, “진짜 미국에서 좋아할 스타일이다”, “진짜 핫걸 이다”, “인기 많았다는 말이 이해된다”, “외국에서 관심 받을 만하다”, “한국인이 저런 체형이 될 수 있는 게 신기하다”, “인기 많은 게 이해가 된다”, “외국인들이 환장할 외모다”, “교통체증 생길 만하다”등의 의견을 남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유튜버 ‘명예영국인’으로 활동 중인 백진경은 올해 나이 34세로, 2023년 3세 연하의 영국인 남편 로한 네드와 결혼했다.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백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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