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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정민이 연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16일 온라인 채널 ‘옆집부부 서현철 정재은’에선 ‘[진짜 왔다 박정민!] 약속으로 쏘아 올린 작은 공 배우 박정민의 아주 자발적인(?) 강요 이행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배우 박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현철, 정재은 부부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서현철은 배우 박정민의 출연에 대해 “얼떨결에 분장실에서 (박정민이)나오겠다고 얘기했다가 나오게 됐다”라고 웃었고 박정민은 “(당연히)와야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정재은은 “서현철 본인은 누구한테 부탁하는 거 잘 못하는 사람”이라고 말했고 서현철은 “내가 봤을 때는 정민이도 부탁 잘 못 하고 거절 잘 못 하고 그럴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박정민은 “저는 부탁하는 거에 좀 약하다. 정에 좀 약한 게 있다. 오히려 저는 거절은 깔끔하게 한다. 제가 사업을 하다보니까 또 거절은 또 명확하게 해야 되더라”고 털어놨다.
연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박정민은 “원래 영화감독 하려고 공부하다가 대학교 한 번 떨어지고 다른 학교 다니다가 한예종 영상원을 들어갔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영상원 입학할 때까지 차이무라는 극단에 박원상 선배님, 문소리 선배님이 슬픈 연극이라는 2인극 하실 때였는데 그 연습실 놀러 갔다가 눈앞에서 유명하신 분들이 연기 연습을 하니까 어린 마음에 신기했다. 계속 그 극장에 나가고 이러면서 스태프처럼 일을 하게 된 거다”라고 돌아봤다.
박정민은 “이미 저는 거기에 빠져서 선배님들 하시는 거에 관심을 가졌다. 군대 갔다 와서도 도와드리고 하다가 연기과로 그냥 전과를 한 거다. 그러고 나서 연기를 계속 하게 된거다”라고 털어놨다.
“영화 쪽을 많이 하게 됐는데?”라는 질문에 그는 “우연치 않게 ‘파수꾼’이란 영화에 캐스팅이 됐다. 그게 사실 제가 데뷔하려고 찍은 영화도 아니고 학생 졸업 영화였던 거다. 단편 영화를 옛날에 찍어 놓은 게 있는데 그걸 보고 오디션을 보자고 연락이 왔다. 그 영화 찍을 때가 24살이다. 지금이 40살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재은은 “16년 전인데 그때 얼굴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라고 박정민의 동안 비주얼에 감탄했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옆집부부 서현철 정재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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