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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카리나 ‘이세계’ 주인공 만들었다.. “진짜 짜쯩나네” 리액션에 대만족 [RE:뷰]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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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영석PD가 에스파 카리나를 주인공으로 이세계 콘셉트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7일 ‘채널 십오야’를 통해 “두 피디는 정체를 공개해주세요”라는 제목의 ‘나영석VS막내PD’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카리나를 주인공으로 나영석PD와 천지인PD의 콘텐츠 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나PD는 ‘현실에선 카리나인 내가 이세계에선 21살 지민이?’라는 제목의 단편 예능을 선보였다.

본격 촬영에 앞서 카리나를 제외한 출연 배우들을 모은 나PD는 “카리나가 아무것도 모르는 채 오기 때문에 대본대로 흘러가진 않을 것이다. 카리나에게 ‘너 아르바이트생이잖아’ ‘여기서 일해야 돼’라고 하면 우물쭈물한 반응을 보이지 않겠나. 그런 카리나를 데리고 들어가 투샷을 만드는 게 첫 단계”라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어 리허설을 통해 역할과 동선을 체크하고 촬영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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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채널 십오야’ 카메라 앞에 선 카리나는 “재밌을 것 같긴 한데 솔직히 불안하다. 그래도 ‘채널 십오야’를 워낙 좋아해서 하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장을 찾은 카리나는 자신을 ’21살 지민이’로 대하는 출연자들에 당황스러움을 표하면서도 갑작스럽게 카페 알바생이 된 상황을 의연하게 받아들였다. “진짜 짜증나네. 퇴근은 언제 하나”라는 카리나의 리액션에 이르러 나PD는 만족감을 표했다.

천PD와의 대결 역시 나PD의 신승. 이에 나PD는 “오늘 같은 촬영은 나도 처음이다. 예능이다 보니 스토리적 몰입도가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나는 만족한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채널 십오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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