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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조정석이 14년 전 윤경호와의 첫만남을 떠올리며 동갑이라는 말에 잠시 놀랐다고 털어놨다.
27일 ‘채널 조정석’에선 ‘어떡하지 너? | 윤경호랑 관악산에 가면 생기는 일 ft. 1절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조정석이 윤경호와 함께 등산을 하며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80년생 동갑인 두 사람은 첫 만남을 떠올리며 윤경호는 “우리는 ‘구국의 강철대오’ 작품을 통해 만났다”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맞다. 당시 경호가 리딩까지 다 했는데 다른 작품 때문에 빠졌다”라고 떠올렸다.
윤경호는 조정석과 처음 만난 당시를 떠올리며 “진짜 짧게 스쳤다. 그 다음에 만난 게 ‘관상’이란 작품이었다. 근데 그 짧게 스쳤을 때 조정석의 향기를 잊지 못한다. 조정석이 리딩 바로 직전에 살짝 늦게 왔는데 청재킷을 입고 나타났는데 진짜 푸릇푸릇하게 나타나서 제 옆에 딱 앉는 거다. 되게 적극적으로 사람한테 인사를 건네주는 거다”라고 당시 친근하게 말을 걸었던 조정석의 첫인상을 소환했다.
그러면서 “나는 당시 자리가 긴장되는 때라서 어색하고 그래서 말을 최대한 안 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갑자기 그러는 거다. ‘저 80년생인데요’ 그랬더니 ‘어? 나도 80인데. 우리 친하게 지내자!’라고 하더라. 이야기 꺼낸 지 한 네다섯 마디 만에 그렇게 됐다. 되게 어색했는데 이 친구의 적극성에 약간 좀 놀랐다. 저는 그때 지금보다도 더 내향적인 사람이었다”라고 돌아봤다.
이에 조정석 역시 14년 전 윤경호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그때 경호 인상도 너무 좋았다. 동갑이란 말에 약간 놀라긴 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경호는 “그래서 나이를 물어봤구나. ‘형, 편하게 부르세요’라고 하려고”라고 말했고 조정석은 “맞다”라고 윤경호의 ‘노안’을 인정하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윤경호는 SBS ‘김부장‘을 통해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사진 = 채널 조정석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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