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강지호 기자] 소속사와 정산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약 13년 만의 정식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이승기는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2026 이승기 콘서트 ‘기승전 : 樂(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팬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던 최근 무대들과 달리 정식 단독 콘서트로는 2013년 이후 약 13년 만에 열리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타이틀인 ‘기승전 : 樂’은 이야기의 흐름을 뜻하는 ‘기승전(起承轉)’과 음악을 의미하는 ‘樂(락)’을 결합한 표현이다. 삶의 다양한 순간을 지나온 이승기의 이야기가 음악을 통해 다시 관객들과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승기는 그동안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Chapter2’와 ‘2024 이승기 20주년 팬미팅 ‘7300+” 등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콘서트 무대로 돌아와 한층 깊어진 음악적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내 여자라니까’, ‘삭제’, ‘되돌리다’, ‘결혼해 줄래’, ‘스마일 보이(Smile Boy)’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대표곡들을 포함해 다채로운 선곡과 무대를 선보인다. 이승기의 음악 인생을 집약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BS2 ‘불후의 명곡’ 작곡가 김도훈 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승기는 JTBC ‘히든싱어8’에 원조 가수로 출연하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승기는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8’ 최종회에서 둘째 출산이 임박했다고 밝혀 축하 받았다.
앞서 지난 2월, 이승기의 아내인 배우 이다인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이다인은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그러나 이후 이승기는 과거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정산 분쟁에 이어 다시 한번 소속사와 갈등을 겪게 됐다.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은 소속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세 사기 의혹과 정산금 미지급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이승기 등이 전세 계약 과정에서 피해를 주장한 내용이 공개됐다. 이승기를 비롯해 백현, 첸, 시우민, 더보이즈, 이무진, 비비지 등 소속 아티스트들은 정산금 미지급을 이유로 원헌드레드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태다.
정산금 지급 문제부터 전세 사기 의혹까지 각종 분쟁에 휘말린 상황 속에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이어가고 있는 이승기의 ‘2026 이승기 콘서트 ‘기승전 : 樂” 티켓은 4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NOL 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된다.
강지호 기자/ 사진=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