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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쿠팡플레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드라마 ‘가족계획’이 시즌2 제작을 확정하며 다시 돌아온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2’는 과거를 숨긴 채 살아가던 영수네 가족이 한층 거대해진 악의 세력과 맞서며 복수를 이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던 배두나, 백윤식, 로몬, 이수현이 다시 뭉쳤고, 박병은을 비롯해 박호산, 전혜진, 강기영, 백주희, 신성민, 이중옥 등이 새롭게 합류해 스케일을 확장했다. 공개 시점은 올 하반기로 예정됐다.
지난달 30일에는 쿠팡플레이 공식 채널에 같은 달 17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도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시즌1이 쿠팡플레이 역대 최고 흥행작이라는 타이틀을 기록한 만큼, 후속 시즌에 대한 관심 역시 빠르게 커지고 있다.


▲”영수네 가족이 다시 뭉쳤다”…시즌2 대본 리딩 현장 공개
이번 시즌2에는 기존 세계관을 이끌었던 주요 인물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배두나는 기억을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브레인 해커’ 엄마 한영수 역으로 다시 나선다. 냉철하면서도 상황을 지휘하는 리더 역할을 맡았던 그는 시즌2에서도 이야기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백윤식 역시 괴팍하지만 묵직한 존재감을 가진 백강성 역으로 합류한다. 로몬이 연기하는 백지훈, 이수현이 맡은 백지우 역시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와 가족 서사의 깊이를 더한다.
여기에 박병은이 새 인물 백철용 역으로 등장해 영수네 가족에 새로운 변곡점을 만들 예정이다. 기존 인물들 사이에 어떤 긴장감을 형성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시즌2에서는 빌런 라인업이 대폭 강화됐다. 박호산, 전혜진, 강기영, 백주희, 신성민, 이중옥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하며 이전보다 훨씬 거대한 악의 세력이 구축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시즌1보다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인물 간 충돌과 갈등 구조를 입체적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대본 리딩 직후 배우들의 소감도 공개됐다. 배두나는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이 첫 시즌보다 훨씬 더 무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백윤식은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로몬은 “‘가족계획’을 사랑해 주신 덕분에 다시 모일 수 있어 설레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고, 이수현 역시 “익숙한 가족과 새로운 배우들이 만나 기대되는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새롭게 합류한 박병은은 “시즌 1을 인상 깊게 본 작품이라 합류하게 되어 설레고,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425% 상승 기록한 흥행작…왜 시즌2가 만들어졌나
‘가족계획2′ 제작의 가장 큰 배경에는 시즌1의 압도적인 성과가 있다. 시즌1은 공개 당시 오프닝 스코어 대비 425%의 시청량 상승을 기록했다. 누적 시청량과 시청자 수 등 모든 주요 지표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쿠팡플레이 역대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기억을 편집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을 지닌 엄마와 가족들이 악당들에게 복수한다는 설정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블랙코미디와 스릴러, 가족 서사를 결합한 독특한 장르 혼합 방식이 호평받았다. 평범한 가족극처럼 시작하지만, 잔혹한 복수극과 심리전이 이어지는 구조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줬다는 반응이 많았다. 배두나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가족 구성원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는 캐릭터 역시 작품 몰입도를 높인 요소로 꼽혔다.
국내 흥행뿐 아니라 해외 반응도 두드러졌다. ‘가족계획’은 ‘2025 시리즈 마니아 페스티벌’ 국제 파노라마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해당 행사는 프랑스 릴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시리즈 페스티벌로, 8일 동안 전 세계 창작자와 방송 관계자, 언론인 등이 참여한다. ‘가족계획’은 국제 파노라마 경쟁 부문을 포함한 모든 섹션에서 유일한 한국 작품으로 선정됐다. 제작진은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얻었다.
시즌2는 시즌1보다 더욱 거대해진 규모와 복잡한 관계 구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제작진은 시즌1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가족의 과거와 브레인 해킹 능력의 위험성을 더욱 본격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기존 팬층뿐 아니라 새 시청자 유입까지 기대되는 이유다.


▲더 커진 세계관으로 돌아온다…쿠팡플레이 대표작의 귀환
‘가족계획2’는 단순한 후속작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시즌1이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콘텐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면, 시즌2는 시즌제 드라마 브랜드 자체를 구축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브레인 해킹이라는 독창적인 설정과 가족 중심 서사가 다시 한번 어떤 방식으로 확장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배두나, 백윤식, 로몬, 이수현 등 기존 배우들의 안정적인 호흡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긴장감 있는 연기가 더해지면서 시즌1보다 더 강한 몰입감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 전부터 대본 리딩 현장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올 하반기 공개될 ‘가족계획2’가 다시 한번 쿠팡플레이 흥행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허장원 기자 / 사진=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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