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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오연수가 자연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오연수의 유튜브 채널엔 “어린이대공원 꽃이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봄 산책에 나선 오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어린이 대공원을 찾은 그는 “벌써 50년이 넘은 공원인데 서울 숲과는 나무의 크기가 다르다”며 감탄했다. 이어 소복하게 쌓인 벚꽃 잎들을 보며 “꽃눈이 내렸다”며 웃은 그는 “화려한 꽃 잔치에 눈도 마음도 호강하는 날”이라며 행복감을 표했다.
꽃놀이 후엔 농장도 방문했다. 비가 그쳐 촉촉해진 텃밭을 둘러 본 그는 “오랜만에 농장에 왔는데 봄꽃들이 전부 피어 있어서 너무 예쁘다. 오늘은 감자와 버터헤드 등 여러 종유를 심을 것”이라며 의욕을 발휘했다. 텃밭에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린 뒤엔 “따뜻한 햇살에 기대를 걸어본다”고 바람도 덧붙였다.
내친김에 아스파라거스, 파, 미나리, 애플민트 등을 수확한 오연수는 귀가 후에도 쉬지 않았다. 꽃꽂이로 집을 꾸미로 갓 딴 아스파라거스로 스테이크 한 상을 차리고 애플민트까지 우려냈다.
그는 “텃밭은 몸으로 가꾸며 만드는 나만의 봄날이다. 부지런히 움직인 만큼 몸은 조금 고단해도 마음은 꽉 찬 하루였다”며 흡족함을 전했다.
한편 오연수는 지난 1998년 동료배우 손지창과 결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오연수의 최근 연기 활동은 지난 2024년 방영된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오연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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