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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백지영이 뉴질랜드에서 단기 유학 중이 딸 하임 양이 현지 학생들의 텃세를 겪고 있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19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엔 “백지영 떠난 집에서 혼자 살아가야하는 정석원의 짠내 나는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백지영 없이 백지영 채널의 오프닝을 진행한 정석원은 “아내와 딸이 뉴질랜드로 떠난 지 일주일 정도 된 것 같다”고 입을 뗐다.
차기작을 준비하며 서울 액션스쿨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그는 “30기 신입생들이 와서 훈련을 시키고 있다. 사실 작품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는데 정두홍 무술감독님이 ‘너 온 김에 특별 강사해라’고 하셔서 기분 움직임 등의 동작을 가르치고 있다”며 근황도 전했다.
이어 대본 연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그는 “상대 배우의 대사까지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렇게 한 지 꽤 됐다”며 노력파 배우의 면면도 뽐냈다. 아울러 “나는 어디 가서 배우라고 하지 않는다. 난 그냥 연기자, 연기를 하는 사람”이라며 “예전에 한 연출자 선배가 ‘넌 배우가 아니라 배우야. 하나를 채워야 배우가 돼’라고 하신 적이 있다. 나는 그냥 백지영 남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액션스쿨 이동 중에는 백지영과 통화도 했다. “날 잊었어?”라며 투정을 부리는 정석원에 백지영은 “안 잊었다. 어떻게 여보를 잊나”라고 달래듯 말했다.
이어 정석원은 하임 양의 근황을 물었고, 백지영은 “처음 일주일은 정신없이 다니다가 2주째가 되니까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한다. 아이들이 약간 텃세를 부리는 것 같다”고 안타깝게 말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백지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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