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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문채원이 오는 6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그가 과거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밝혀온 이상형 발언들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문채원이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예비 신랑이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만큼,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문채원의 깜짝 결혼 발표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는 가운데, 그의 확고한 ‘소신파’ 이상형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문채원은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거짓말하는 사람은 싫다”며 “작품 속에서는 진심 어린 노래 한 번에 화해할 수 있을지 몰라도, 현실이라면 신뢰가 깨져 관계를 회복하기 힘들 것 같다”고 솔직한 연애관을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개인 계정을 사용하지 않는 자신의 성향을 언급하며 “상대방도 개인 계정을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외향적인(E) 사람보다는 내향적인(I) 사람이 편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위 ‘츤데레’나 나쁜 남자 스타일보다는 “다정하고 순애보인 착한 남자가 더 매력 있다”고 강조하며 다정한 남성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2021년 SBS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당시에는 이상형 월드컵에서 김희철을 선택하며 “나와는 다른 텐션을 가진 분이라 궁금하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허경환의 어머니가 “우리 아들은 가정적이고 같이 살면 재미있다”며 아들을 적극 추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에피소드도 이번 결혼 소식과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1986년생인 문채원은 2007년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악의 꽃’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남기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후 큰 스캔들 없이 묵묵히 연기 길을 걸어온 그가 신뢰를 바탕으로 선택한 반려자와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이의 따뜻한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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