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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美 라스베이거스 여행.. 호텔 카지노 지나며 “나도 모르게 도박할라” [RE:뷰]

이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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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숙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만끽했다.

13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엔 “라스베이거스 찐로컬 언니와 함께한 갓성비 여행”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미국 라스베이거스 여행에 나선 김숙의 모습이 담겼다. 라스베이거스 메인도로에 진입한 순간 함성을 터뜨린 김숙은 “여기 입구에 경찰들이 가장 많이 서있는 게 사람들이 흥분해서 속도를 높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텐션이 정말 높아진다”며 웃었다.

이어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인 벨라지오 호텔을 방문한 그는 현란한 내부 풍경에 “눈이 돌아간다”며 감탄했다. 레스토랑을 찾기 위해 보타니컬 가든을 거쳐 카지노를 지난 그는 “밥 먹으러 가는 길이 이 길 밖에 없나. 나도 모르게 도박을 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로브스터와 방어, 스테이크 요리를 맛본 뒤엔 “식재료들이 살아있다. 정말 싱싱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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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감사합니다’라는 한글 데코가 더해진 디저트가 테이블로 옮겨지면 김숙은 “이게 어떻게 된 건가. 여기서 누가 날 알아보겠나”라며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흥미로운 점은 레스토랑 직원이 김숙을 알아보고 그에게 악수를 청해왔다는 것. 반갑게 직원의 손을 맞잡은 김숙은 “정말인가. 어떻게 날 아나”라며 기뻐했다.

이날 김숙은 라스베이거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그랜드 캐니언 투어도 만끽했다. 첫 코스인 브라이스 캐니언에서 겨울왕국을 즐긴 그는 “진짜 멋있다. 입이 딱 벌어진다. 이건 말도 안 된다. 여긴 잠을 안자더라도 와야 한다”며 연신 감탄을 표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마지막 코스인 레이크 파월에 이르러 김숙은 “너무 광활해서 지겹다. 이제 넓은 건 싫다. 집에 가고 싶다”고 푸념,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김숙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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