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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코요태 신지가 데뷔 초 스타일리스트로부터 외모 관련 폭언을 들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8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 13~15개 뛰고도 정산 못 받았다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998년 데뷔곡 ‘순정’으로 가요계에 입문한 신지는 “그땐 남자 보컬 중심의 그룹이 강세였는데 내가 카메라를 보며 웃으니까 첫 방송 후 이슈가 많이 됐다. 나는 그때부터 카메라를 잘 찾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넌 통통하고 못 생겼고 특색도 없어’라고 구박하는 바람에 주눅이 든 상태였다”며 “살을 빼겠다고 다이어트 한약을 먹는 바람에 쓰러지고 난리도 아니었다. 경락 때문에 온몸이 멍든 걸 보며 우리 어머니가 울었다”고 쓰게 덧붙였다.
“사실 난 통통하지 않았다. 이때 잘못 먹은 한약으로 요요가 온 거지, 데뷔 초에도 표준 몸매였다”라는 것이 신지의 설명.
신지는 코요태 1집이 ‘순정’과 ‘만남’의 연이은 히트로 성공을 거뒀음에도 정산을 받지 못했다며 “당시 손익분기점이 있어서 만 장을 기준으로 앨범을 1장만 더 팔아도 정산을 받는 거였는데 1, 2집 땐 돈을 한 푼도 못 받았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사실 첫 정산을 언제 받았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며 “3집 때부터 돈을 받았고, 그때 계약금도 처음 받아서 부모님에게 드리고 내 차를 샀다. 당시 차종과 차번호를 정확하게 기억한다”고 말했다.
데뷔 초 ‘성형 고백 1호’ 연예인으로 솔직한 매력을 뽐냈던 그는 “매니저의 손에 이끌려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1집이 생각보다 잘되는 바람에 서둘러 2집을 작업하게 된 거다. 부기도 안 빠진 상태에서 컴백하며 쌍꺼풀 수술을 고백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울러 “그땐 성형 고백이 일반화 되지 않을 때라 가수 중에선 내가 처음이었다. 그렇게 캐릭터가 잡혔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신지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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