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고아성이 첫 연극 ‘바냐 삼촌’으로 이서진과 호흡을 맞춘 데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LG아트센터 서울 채널엔 “‘이 연극 왜 선택했냐면요’ 이서진 X 고아성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서진과 고아성은 연극 ‘바냐 삼촌’의 주연 배우들이다.
‘바냐 삼촌’은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을 무대로 옮긴 작품으로 평생을 삶의 터전과 가족, 그 안의 질서에 헌신해 온 바냐와 소냐를 비롯해 어느 순간 일상의 궤도를 벗어나며 삶 전체가 흔들리는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고아성은 ‘바냐 삼촌’의 출연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 “이서진 선배가 삼촌 ‘바냐’ 역을 한다고 하시기에 나 역시 출연을 결정했다. 내가 또 언제 이서진 선배의 조카 역할을 해보겠나”라며 이서진을 향한 무한 신뢰를 전했다. 이어 “바냐라는 인물과 반대로 내가 연기하는 ‘소냐’는 지식이 많지는 않지만 생활력이 강하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현명함이 매력적인 인물”이라며 소냐 캐릭터를 향한 애정도 덧붙였다.
연출가 손상규와의 호흡에 대해선 “배우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작업을 해야 하는 연출가라는 걸 소문으로 알고 있었다.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하루하루 감명 깊게 배우며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데뷔 30년차 베테랑 배우임에도 연극 무대는 처음이라는 그는 “오랜 시간 연기를 했지만 늘 카메라 너머에 있는 분들을 상상하며 준비를 했지, 이렇게 관객 분들을 직접 만나는 건 처음이다. 이런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설렌다”며 소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아직 연습 초기 단계인데 대본에 집중해서 연기를 한다기보다 서로를 알아보고 서로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거치는 중이다. 이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연기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배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고아성과 이서진이 출연하는 ‘바냐 삼촌’은 오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개된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LG아트센터 서울 유튜브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