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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전 충주맨’ 김선태가 개인 채널 개설에 이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4일 김선태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했다고 6일 텐아시아는 보도했다. 이는 그가 공직을 내려놓은 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방송 활동이다.
김선태는 2024년 4월 충북 충주시 주무관으로 재직할 당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6급 특별 승진 및 정계 러브콜이 쏟아졌던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구독자가 100만이 넘을 경우 은퇴하고 싶다. 박수 칠 때 떠나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촬영으로 김선태는 2년 만에 다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됐다. 김선태는 여전히 변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의 출연 녹화분은 오는 18일 방송될 예정이다.
2016년 8급 공무원으로 입직한 김선태는 충주시 채널을 빠르게 성장시키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7년 만에 6급으로 승진했으며, 공직 생활 중에도 ‘전지적 참견 시점’, ‘유 퀴즈 온 더 블럭’, ‘복면가왕’ 등에도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지난달 13일 김선태가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충주시 채널 ‘충TV’ 구독자 수는 20만 명가량 줄었다. 그는 연차 소진 후 같은 달 28일 의원면직 처리됐다. 그의 퇴사 이유에 대해 많은 추측이 난무했으나, 그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을 더 벌고 싶었다”면서 “나이를 먹기 전에 역량을 펼쳐 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김선태는 개인 채널을 개설해 ‘김선태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단 3일 만에 해당 채널은 구독자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그는 골드버튼을 받게 됐다. 연일 그의 행보가 화제가 된 가운데 각종 기업과 지자체 등은 그의 채널에 댓글을 남기는 등 열렬한 구애를 해 관심을 모았다.
윤희정 기자 yh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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