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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 재회…시청률 보장 여배우 합류에 방영 전부터 반응 뜨거운 韓 드라마

허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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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MBC 새 금토 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1회에서는 송하란(이성경)과 선우찬(채종혁)이 7년 만에 재회하는 순간을 그린다.

제작진은 해당 드라마를 두고 “우리 모두가 겪게 되는 ‘인생의 겨울’에 대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7년의 시간차를 두고 서로가 서로의 겨울에 나타나, 또 한 번의 찬란한 봄을 선사하는 찬과 란의 ‘겨울나기’를 통해 조금 더 기운 내보자고 목청 높여 불러주는 힘찬 응원가 같은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방영에 앞서 두 주연 배우 이성경과 채종혁의 케미에 가장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성경이 연기하는 ‘송하란’은 한순간에 무너진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인물로 누구에게도 쉽게 곁을 내주지 않는 캐릭터다.

▲ 스스로 ‘겨울’에 갇힌 채 살아가는 ‘란’

이성경은 한 인터뷰를 통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아주 견고한 ‘보호막’을 친 인물”이라며 ‘송하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남들이 보기엔 그게 안쓰러울 수 있지만, 란에게는 생존의 방식이었고, 찬이는 그 보호막 너머의 란을 알아보고 그녀를 밖으로 끌어내주려는 존재”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드라마 ‘여왕의 꽃’, ‘낭만닥터 김사부2’ 등 시청률 20%를 훌쩍 넘는 작품의 주연을 맡았던 이성경의 합류에 환호하며 이번 드라마에서의 활약은 어떨지 눈여겨 보고 있다.

▲ ‘란’과 함께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선우찬’ 역을 맡은 채종혁은 “찬이는 기억에 문제가 있고, 그 기억의 실마리가 풀리는 과정이 이 드라마의 핵심 줄기”라며 “찬이는 아픔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아픔을 들키지 않으려고 더 밝게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이 해석한 ‘선우찬’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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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혁은 이어 자신과 호흡을 맞추는 이성경을 향해 “에너지가 정말 건강하다”라며 “(이성경이) 나타나는 순간 촬영장의 분위기가 확 살아난다.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그 에너지 덕에 웃으며 촬영했을 정도”라는 말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성경 또한 둘의 MBTI를 언급하며 “전 외향적인 성격의 ENFJ인데, 채종협 배우의 INFJ와는 천상의 궁합”이라고 밝혀 서로간에 생긴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긍정적인 시너지는 작품 속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날 예정이다.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정상희 PD는 19일 열린 제작발표회를 통해 연출 의도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찬란함과 계절감을 표현하려 했다. 아름다운 분들이 찬란하고, 특별해 보이길 원해서 장소와 색감에 신경을 썼다. 마음속에 있는 ‘겨울’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 시너지가 기대되는 두 배우의 호흡

정상희 PD가 생각하는 드라마의 핵심은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다. 그는 “작품을 찍으면서 나 역시 겨울을 보내고 있는 느낌이 들었는데, ‘겨울이 오면 봄도 온다’는 것이 메시지다. 힘든 일도 결국 지나간다는 걸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1회 방송분 일부를 선공개하며 한 번 더 주목 받기도 했다. 첫 방송일인 20일 MBC 공식 채널에 올라온 선공개 영상에서는 위험에 빠진 이성경을 구하는 채종혁의 모습이 나온다. 둘의 관계를 예측해볼 수 있는 장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무조건 본방으로 본다”, “두 사람 얼굴합부터 좋다” 등 드라마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1회에서는 두 사람 계절을 뒤바꾼 7년 전 사연도 공개된다. 송하란은 짧은 휴가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난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지만, 갑작스러운 폭발 사고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뀌게 됐다. 눈앞에서 벌어진 사고는 송하란를 깊은 ‘겨울’에 머물게 한 결정적 계기로 작용한다.

당시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선우찬 역시 사고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으며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선우찬만 기억하고 있는 두 사람의 엇갈린 시간 속에 과연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20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첫 공개된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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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로좀ᆢ

    • 남 배우 이름 채종협 입니다 수정 ㄱ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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