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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집 리모델링을 시작하며 신혼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집 구조 딱 이렇게 생겨서 코지하게 꾸미고 싶은데 돈 와장창이겠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따뜻한 베이지 톤의 모듈러 소파와 우드 커피 테이블이 조화로운 아늑한 거실 인테리어가 담겨 있다. 최준희는 현재 월세에서 산다는 것을 언급하며 “자가 사면 꾸밀지, 그래도 사람 사는 공간인데 (인테리어) 도전할지 고민된다”라고 조언을 구했다.
그는 약 6시간 후 “그냥 뜯어버리기 시작했다”라며 리모델링을 위해 타일을 전부 뜯은 부엌의 한쪽 벽면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지금 집 정나미 떨어져서 더 버티고 살 수가 없다”라며 “일단 기본적인 거부터 차근차근”이라고 덧붙였다.
2003년생 최준희는 고 최진실과 프로야구 선수 출신 고 조성민의 딸이다. 현재 그는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지난 5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당시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에서 “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다.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 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 보려 한다”라며 “앞으로의 제 앞날은 제가 직접 더 따뜻하게 가꾸어 가겠다. 응원해 주시는 모든 지인과 팬분들 늘 제 곁을 지켜줘서 고맙다”라고 전했다.
최준희는 2019년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병 투병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루푸스병은 가임기 여성을 포함해 주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피부, 관절, 신경 등 전신에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2024년 그는 투병 과정에서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통해 41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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