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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최근 대중에게 잘 알려진 배우들이 줄줄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열애 소식도 없이 경사를 전한 이들에게 눈길이 쏠린다.

지난달 문근영은 자필 편지로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사건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근영은 “그렇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보고자 한다.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라며 “응원해 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 짧은 글이지만 저의 진심이 닿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으시길. 오랜 시간 동안 주신 사랑만큼 저 또한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라고 당부했다.
문근영의 남편 정평은 문근영보다 7살 연상의 배우로, 뮤지컬과 연극을 기반으로 활동해 왔다.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해 온 그는 tvN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문근영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평은 문근영이 감독을 맡은 창작 집단 ‘바치’에서도 함께 활동했다.

문채원 역시 열애설 없이 깜짝 결혼 발표로 모두를 놀라게 한 스타 중 한 명이다. 지난 4월 문채원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는 “문채원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문채원은 자신의 계정에서 “다가오는 6월 결혼을 하게 됐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가정을 이루고 가꾸어 갈 생각에 조금은 떨리고, 그보다는 설레기도 한다. 앞으로는 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하려는 계획이 있다”라면서 “많이 웃고 행복한 날들이 여러분께 펼쳐지기를 기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문채원은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임신 사실을 밝힌 서혜원은 4월, 결혼한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저의 인생 소식을 조심스럽게 전해드리려고 한다”라며 “제게 서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며 부부의 연을 맺은 소중한 동반자가 생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혜원은 “결혼식을 치르는 대신 저희만의 조용한 약속으로 부부가 되었기에 직접 모시고 인사드리지 못한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늘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마음 너무나 감사히 느끼고 있다. 그 소중한 사랑과 격려를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 배우로서도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혜원은 결혼 발표 4개월 만인 지난 10일 임신 소식으로 또 한 번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계정에 선물 받은 아기 옷과 함께 “혜원이 베이비 탄생을 축복하고 기대한다. 행복한 엄마가 돼라’라는 쪽지를 공개해 임신 사실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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