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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한가인이 구독자 145만 명을 보유한 유명 생물·파충류 전문 크리에이터 ‘정브르’와 뜻밖의 친척 관계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의 아들 제우 군이 평소 ‘최애’로 꼽으며 열렬한 팬임을 밝힌 정브르와의 특별한 만남을 담은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브르는 파충류 콘텐츠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원래는 곤충을 좋아하는 ‘곤충쟁이’로 출발했다”며, 곤충에서 시작해 점차 다양한 희귀 생물과 파충류로 영역을 넓혀가며 큰 사랑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대화 중 한가인 딸의 깜짝 질문에 정브르는 수입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잠시 쑥스러운 듯 웃어 보인 뒤 “채널 운영을 비롯해 관련 활동을 다 합치면 수천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방송 최초로 자신의 수익을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두 사람 사이의 놀라운 인연이 드러나 제작진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가인은 “정브르 님의 섭외를 진행하던 중 PD님을 통해 우리가 먼 친척 사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저희 집안은 친척 수가 많지 않아 더욱 신기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정브르 역시 “더 신기한 건 제 아내가 한가인 님의 친척뻘이라는 사실”이라며 “실제로 아내가 과거 한가인 님의 결혼식장에도 직접 참석했었다고 하더라”고 증언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야기를 들은 한가인은 “저희는 당시 결혼식을 스몰 웨딩처럼 작게 진행해서 정말 가까운 친척분들만 초대했었다”며 “결혼식에 오셨을 정도라면 굉장히 가까운 친척이라는 의미”라고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한가인은 족보를 되짚어보며 두 사람의 구체적인 관계를 직접 정리했다. 한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관계는 ‘외할아버지의 여자 형제의 아들의 딸의 남편’으로, 먼 친척 관계이지만 경조사를 챙길 만큼 인연이 깊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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